칼빈대 김재연총장 취임 후 정상화 회복
               칼빈대학교가 내부의 불화를 극복하고 정상궤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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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총장이 취임한지 두어 달 남짓 된 지금 칼빈대학교 홈페이지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에 칼빈대 총학생회와 원우회는 합법한 절차에 의해 취임한 총장선임과 학교 정상화 소식에 안도의 숨을 고르고 있다.

 특히 김재연 총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취임한 합동측 교단 소속의 학문적 소양을 갖춘 인물로 이사회를 비롯 학교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칼빈대는 정상화 흐름을 타며 총장대행시절 난제에 빠져있던 행정부분을 차츰 보완하여 건전한 기독교사학 이미지를 바로 세우고 있다. 학교가 안정화에 접어들기 까지는 수많은 연단의 시간을 겪어야만 했다. 무엇보다 칼빈대는 총장대행으로 김재연목사가 부임된 당시 만해도 여러 가지 난재가 산재해있었다. 길자연 목사의 직위해제와 이사회의 사유화논란 등의 문제들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또한 주요보직자 직위해제를 비롯 수많은 행정업무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입생에게 홍보하고 학생 입학을 준비해야 할 학과장을 갑자기 바꾸고, 주요보직자를 갑자기 경질하며, 직원들을 전격 직위해제 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정관리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총장대행 때부터 이사회와 힘을 합쳐 한 문제씩 해결한 결과 지금과 같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었다. 이제 칼빈대는 안정화단계에서 도약대를 바라보며 성장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칼빈선생의 이념과 목표를 추구하며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열정적인 선교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며 역동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이 꾸리고 있다. 세계적인 영적지도자, 창조적 지도자, 실력있는 비전의 지도자를 양성하겠다는 3대 취지를 올해 목표로 삼아 전진할 예정이다.

20여 년간의 목회활동을 통해 학원선교에 열정을 쏟은 김재연 총장이기에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의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김재연 총장은 LA시립대학, UC 얼바인 대학에 10년 넘게 전도의 불을 지폈고 10여 년 전부터 중국선교에 뛰어들어 심양과 길림지역에 2개의 교회당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미주지역에믿음 장로교회5개의 지 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칼빈대 일부 학생들은 총장의 파워풀하고 안정된 모습 속에 정상화를 넘어 세계 속에 칼빈대의 신학적 정체성을 알리는데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앞으로 칼빈대학교의 안정화방안과 성장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