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교회 설립30주년, 81명 임직 받아
     이춘복 목사 장로 6, 안수집사 24, 권사 51명 등 81명을 새 일군으로 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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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현교회
(담임목사 이춘복)는 지난 1126()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소재 본당 3층에서 장로 6, 안수집사 24, 권사 51명 등 81명을 임직하여 새 일군으로 새웠다.

담임 이춘복 목사 인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되어 이익권 목사(갈월중앙교회)의 기도, 황인군 목사(성은교회)의 성경봉독(살전 5:16~18), 남현교회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채규만 목사(비전성실교회)행복하게 직분을 감당합시다.”하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담임 이춘복 목사는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서약을 한 후 안수기도를 하는 가운데 안수위원들은 장로
, 집사들에게 안수를 집례하고, 51명의 권사를 새워 선포하고, 장로, 집사, 권사 취임기도를 한 후 공포했다.

이날 강성학, 김문하, 김상근, 나찬영, 지윤섭, 박석환 등이 장로로 임직을 받고 선배장로로부터 성의착의가 이어졌으며, 증경노회장 김승광 목사(성당제일교회)는 장로에게, 박헌명 목사(서일교회)는 집사, 권사에게, 부노회장 송영식 목사(개봉서광교회)는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했다.

이어서 임직패 전달과 기념품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총회장 김용실 목사(연정교회)가 축사를, 나찬영 장로는 답사를, 배영혜 성도의 축가와 남현색소폰연주단의 축가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김영길 목사(봉성교회원로)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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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로
, 집사, 권사로 임직을 받은 남현교회 새로운 일군들은 지난 6개월 동안 강한 훈련을 받았기에 오늘의 이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의 헌신을 통해 남현교회가 힘차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는 19811129일 고척동 305번지에서 설립예배를 시작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1119() 오후 6시부터 3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축제를 가졌다.

또한 26()오후 281명의 새 일군을 새우는 임직예배가 있었으며, 27(주일)은 정일웅 총신대 총장을 강사로 초청,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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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남현교회 성도들은 새로 임직을 받은 장로
, 집사, 권사들과 힘을 모아 당회장 이춘복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부흥성장시키고 지역사회를 복음화시키며 세계선교를 향해 독수리처럼 힘차게 비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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