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교회 30주년 기념 찬양축제 열어
이춘복 목사 축복받은 30년 축복받을 30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현교회(담임목사 이춘복)에서 지난 11월 19일(토)오후 6시부터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축제를 열어 약 3시간동안 찬양과 율동을 통한 축제로 전 교우들과 화기애애한 가운데 축복의 장이 되었다.
임승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 당회장 이춘복 목사는 시편 150:1~6절을 인용“하나님을 찬양합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담임 이춘복 목사는 남현교회 설립30주년을 기념하여 찬양축제를 열고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을 환영한다며 축복을 기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하나님은 남현교회를 엄청 사랑해 주셨고, 부흥시켜주셔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했다.
또한 이 목사는“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에서 1절은 어디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것인가? 하나님의 집과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궁창에서도 즉 어느 곳에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며, 2절은 무엇을 찬양해야 될 것인가?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찬양하고,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하라고 전했다.
또한 3절부터 5절까지는 무엇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여러가지를 병행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본문에서 모든 악기를 동원하고 목소리와 춤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본문 6절에서“호흡이 있는 자마다”즉 살아 있는 자들 만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이다. 우리가 남현교회 설립30주년을 맞아 하나님 앞에 찬양축제를 드리고 있는데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라면서 그러므로 오늘 모든 출연자 여러분은 공연을 할 때“공연을 받으실 대상은 하나님이시다”라고 말하고, 그러므로 공연을 아무리 잘해도 마음 중심이 하나님 앞에 향해 있지 아니하면 그것은 찬양이 아니며 세상 노래나 다를 바 없다고 했다.
아울러 세상노래와 공연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지만,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대상으로 찬양을 드리는데, 춤과 악기와 목소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대상으로 드려야 할 것을 전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남현교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목적이“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축제의 밤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담임 이춘복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찬양축제는 1.2.3부로 진행되었으며, 남현교회에서 개척한 천안세누리남현교회 하늘나라중찬단과, 김포남현교회가 내가 주를 찬양해 등 찬양을 드렸으며, 개척교회 파견 목사들의 인사가 있었다.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는 1981년 11월 29일 고척동 305번에서 설립예배를 시작했다. 그 후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되면서 1987년 6월30일 고척1동 소재 성전대지 100평을 구입, 1989년 12월 17일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오늘의 남현교회가 고척1동에 대 교회로 우뚝 서기까지 이 목사 내외분은 두 무릎을 꿇고 주야로 기도해 왔으며 결국 사택까지 팔아 교회를 섬기는데 힘써 온 결과이며 전 성도들의 기도와 전도에 있었다.
남현교회는 또 다시 개봉1동 현 소재에 성전을 크게 건축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면서 이 목사와 교회는 어렵고 힘든 미자립 교회 100교회 이상을 보조하면서 단독선교사 10가정을 파송했으며, 남현교회 지 교회 10교회를 세우는 등 축복받은 교회로 우뚝 서 있다.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26일(토) 오후2시 3층 본당에서 81명이 임직식을 갖는다. 27일 주일은 30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지며 총신대 정일웅 총장이 강사로 나서며 불우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이날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는 1부 초등부 워십찬양, 풀롯선교단, 아코디온연주, 소리샘여성중창단, 사물놀이단 등이 출연했으며, 2부는 다드림워십선교단, 유치부율동, 크로마하프, 청년부워십, 김포남현교회, 박현민과 친구들의 랩송, 어울림중찬단 등이 출현했다.
3부는 춤추는 예배자의 북춤워십, 중고등부, 새누리남현교회, 하늘나라중찬단, 남현색소폰선교단, 연합찬양 등이 출현 찬양과 워십으로 은혜를 끼쳤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담임 이춘복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황동노회에 속해 있으며, 지역 사역으로는 구로구 구로경찰서 교경(경목)협의회 회장을 맞고 있으며 지역복음화를 위하고 경찰복음화와 구로구청복음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