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한미 관계 발전과 미주 지역 동포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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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의 소명자로 한국교회 섬김이와 민간 외교관의 사명을 감당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蘇康錫, 49)가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세계한인의 날(105)을 맞아 '미주 한인의 날' 제정기여,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초청행사 개최, 미주 한인 지도자들에 대한 지원 활동 등 -미 관계 발전과 미주 지역 동포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정부에서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로 오랫동안 미국과 일본은 물론 디아스포라 재외동포들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소강석 목사"역사적 책임의식과 사회적 나눔 실천과 민간 외교적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찾아 시작하였던 것인데 이렇게 귀한 훈장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송구할 따름이며, 이 일은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와 새에덴교회에 허락하신 특별한 시대적 사명이요, 달란트였기에 당연히 할 도리라고 생각해 왔다",한국교회가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때에, 대형교회도 우리 사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처럼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역사적 사역을 통해서 교회의 영광성과 거룩성 회복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마음으로 섬기려 했을 뿐이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역사적 섬김 사역을 해 왔다. 바로 이러한 일이 교계의 평가가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 평가를 받고 훈장을 수상하였기에 더 감사하다. 이 서훈은 내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새에덴교회의 애국적 사역을 국가가 인정하고 평가한 것이다. 앞으로도 더욱 사랑과 평화의 꽃씨를 뿌리는 피스메이커로 700만 재외동포들의 위상 강화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소 목사는 "특별히 새에덴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와 미주한인재단과 미주한인회와 조지 알렌 미연방 상원의원과 헤럴드 변 회장과 진교륜 박사를 비롯한 그동안 뜻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했다.



 소강석 목사
1994년부터 현재까지 수십 차례 미국을 방문하여 미주 동포사회와 기독교계, 그리고 많은 한인지도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미국 내 한인들의 영향력 확대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어 왔으며, 미국 정부와 연방 상-하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주 한인들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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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 소강석 목사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로 봉사하면서 상임대표 김영진 국회의원과 공동대표 황우여 국회의원과 함께 미주 한인의 날과 세계 한인의 날 제정을 위한 입법 및 서명운동 전개와 다양한 재외동포 지원사업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2007년부터는 민간 종교단체 최초로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초청행사'를 기획하여 금년까지 5회째 주최하고 있다.

 이제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초청행사'는 새에덴교회의 브랜드사역이며 국제적인 민간외교 행사로 자리 잡아 우리 정부와 언론은 물론 미국 정부와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 미국 언론과 국민들에게까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목회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닌 외교통상부에서 훈장을 받게된 특별한 이력을 갖게된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으며 역사적 책임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목회자로, 민간 외교에 앞장서는 목회자로 알려지면서 2007년에 미국 마틴 루터킹재단에서 수여하는 국제평화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 종교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미국 해외 참전용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영예의 금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