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교회의혹 조사 특별위원회구성



최근
MBC PD수첩 보도 등 1년여 넘게 교회 고발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이하 순복음교회)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회윤리규정 및 사회법에 따라 책임 물을 것

순복음교회는 24일 주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회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1년 사이 교회를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모함 및 고소고발, 언론보도 등으로 순복음교인들은 물론 한국교회 성도들이 많은 의혹을 갖게 됐을 뿐 아니라 전도 및 선교에 장애가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했다.

이에 순복음교회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문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조사를 해서 잘못이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내부인일 경우 교회윤리규정에 따라, 외부인인 경우 사회법적으로 책임을 묻기로 하고교회의혹 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교회의혹 조사 특별위원회가 다루게 될 사안은 월간 <비평과 논단>의 이영훈 당회장 및 허동진 장로회장에 대한 모함 교회 내 30명 장로들의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고발 MBC PD수첩에 방영된 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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