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탐방
                  경남 거창 노인요양원베푸는 공동체
     베푸는 공동체 노인요양원은노인사랑, 영혼사랑이란 기본 정신으로 설립된 장기요양기관
 박규돈 목사 조영아 사모.jpg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소재, 노인사랑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의 노인의료복지시설에 포함된 노인요양시설로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을 모시고 정성껏 급식과 요양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성실히 제공하고 있다.

 동 요양원은 보호가 필요한 심신장애 노인들의 생활시설이므로 장기적인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과 제반 생활편의 시스템을 갖추고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상담과 정서 및 취미활동, 오락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 요양원은 여타 장기보호 시설위주의 노인요양시설서비스와 달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며, 인도주의적인 사랑과 봉사로서 편안하고 안락한 가정적인 요양원의 분위기로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남은 여생의 삶을 사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휴양지형 자연환경과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적 휴양림 속에 맑은 공기와 약수나 다름이 없는 음용수가 있는 요양원으로서 요양보호 어르신은 물론 방문하는 가족에게도 편안한 요양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본 요양원은 마을에서 가깝고 각종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이 근접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들이 시간과 거리에 구애됨이 없이 쉽게 어르신들을 뵈올 수 있어 입소 요양 노인들의 소외감이 완화되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주변의 환경 속에 유명한 온천과 가야산, 해인사 등의 볼거리가 많아 가족들의 나들이는 물론, 부모 방문에도 편리한 지역의 요양원이다. 베푸는 공동체 노인요양원은 여러 어른들의 입소는 물론 관심 있는 가족들의 방문을 항상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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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원 시설,   사진 중앙에 앉아 있는 원장 박규돈 목사, 조영아 사모와 자원봉사원들 

 한편 베푸는 공동체 노인요양원 원장 박규돈 목사, 조영아 사모 부부는 독거노인 20여 명을 요양원시설에 모시고 사역하고 있다. 동 요양원은 2003년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소재에서 10여 명의 독거노인을 모시고 시작되어 현재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149-13번지 소재 임야 4,100평을 매입, 1관 소망관(건평 60), 2관 믿음관(건평 70), 3관 사랑관(건평 90), 을 준공하고 20037월 노인주저복지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을 신고, 시설로 시작되어 20091월 노인의료복지시설인노인요양시설을 설치 신고하여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정원 28명에 20여명의 어른들을 모시고노인사랑 영혼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섬기며 사역하고 있다.   

대구지사장 박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