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 절망버스로 멸망의 폭주
      김정일의 친북좀비대연합 지령에 따라 제2의 부마사태 유발에 혈안
                                                                                                   백승목 칼럼리스트 hugepine@hanmail.net

  민노당 부산지부 김진숙이란 여성이 남의 집 담장을 넘어 한진중공업에 쳐들어가 크레인을 점령하고 반년이 넘게 고공투쟁을 벌이면서 세상의 이목을 끄는 데까지는 성공했다고 본다. 그런 한편, 민심이 등을 돌린 민주. 민노. 진보신. 국민 참여 4야당을 중심으로 흩어진 친북반역폭동세력 결집 효과도 어느 정도 얻었다고 본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야4<친북반역세력>의 한계일 수밖에 없다. 서울이고 부산이고 대전이고 광주고 21C 대한민국에서는 19C 공산당 식 선동이나 20C초 러시아혁명이나 20C 중반 몽골과 북한 및 중국대륙 공산화식 계급노선과 군중노선, 폭력혁명노선은 더 이상 먹혀들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발붙일 곳조차 없어 진 것이다.

소위 야4당에도 배울 만큼 배운 자들도 많고 사리 분별이 분명한 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C식 낡은 선전선동수법과 21C초 공산화 폭력혁명전술을 버리지 못하는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소위 야4당이 <從北의 쇠사슬>을 끊어버리지 못하고 <친북반역의 울타리>를 뛰쳐나오지 못하는 데 있다.

4야당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낸 단적인 예가 민노당 이정희의 <3대 세습에 침묵이 당론>이라는 발언과 민주당 박지원의 <세습은 북의 문화>란 궤변과 <종북 빨갱이>를 자처한 발언이며, 보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민노당간첩사건(2003.8), 일심회간첩단사건(2006.10) 민노당 국장구속(2009.7)등 잇따른 간첩사건에 연루된 사실이다.

특히 지난 8일 구속된 225(노동당연락부)소속 간첩 IT업체 대표 김모가 인천지역에서 10여 년간 지하당 총책으로 암약, 포섭 함께 구속된 민주당 전 당직자, 미디어업체 대표 등 4명 외에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받은 20여 명 중에 인천 민노당 간부와 당원이 현직 구청장 2명을 포함해 시의원과 구의원 등 15명에 이른다.

이는 민노와 민주는 물론, 합당을 앞둔 진보신과 국민참여 역시 同色임을 뜻하며, 이를 바꿔 말하면, 정치권 내에 합법을 가장하여 김대중과 노무현 그리고 김정일을 추종하는 친북반역세력연합이 결집하고 있다는 뜻이며, 이런 현상은 북이 2005-2007 신년사를 통해서 집요하게 촉구한 진보대연합의 실현을 의미한다.

따라서 남에서 결성되고 있는 진보대연합은 북의 대남적화통일전략전술에 입각한 투쟁지령에서 단 한치도 벗어날 수 없는 <붉은 좀비집단>에 불과하며, 그들은 유신의 독초를 제때에 뽑아버리기 위해 남조선에서 반보수진보대연합 결성이 시급하다.(2006.신년사)”는 지령에 복종, 군중노선 폭력투쟁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반역세력들이 떠받드는 군중노선은 북 노동당 규약에 모든 당사업의 기본원칙으로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관철한다.”고 규정돼 있고 <혁명적 군중노선 관철>이 당원의 임무로 못 박혔으며, ´조선노동당´의 영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 사회주의헌법에도 국가는 ´군중노선´을 구현해야 한다고 규정한데 근거하고 있다.

북이 중시하는 군중노선은 대중을 교양 개조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대중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당의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노선이라고 정의하고 무의식대중을 선전선동으로 학습 세뇌시켜 김정일을 위해서 폭동과 같은 대남폭력혁명투쟁에 동원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중동원을 목적으로, 폭력투쟁을 수단으로 하는 군중노선에는 지배계급들로 하여금 공산주의 혁명 앞에 戰慄케 하라.” 고 한 마르크스와 테러는 군사행동의 한 형태이며, 유용하게 사용하면 대단히 쓸모 있는 것이다. 또한 전투의 어떤 순간, 어떤 조건 밑에서는 필수적인 것이다.” 라고 한 레닌의 혁명노선에 연유한 것이다.

실제로 김정일은 폭력투쟁에 대하여 착취계급의 반동정권을 때려 부수고 새 정권을 세우기 위하여 일어선 혁명세력이 진행하는 조직적인 무장투쟁이나 무장폭동과 같은 폭력에 의거하는 투쟁,” 으로서 근로인민대중의 정권전취를 위한 결정적 투쟁형태 이며 착취계급을 청산하기 위한 계급투쟁의 최고형태라고 학습시켜왔다.

결국 친북세력은협박, 공갈, 신체위해, 납치 암살 기타 심리적 및 물리적 폭력을 무차별적으로 총동원하여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조장함으로서 과 그 동조자들의 투지를 꺾거나 저항의지를 무력화시켜 공산주의에 대항하지 못하도록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공산주의에 굴복 투항시켜 지지와 협조를 강제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은 2006년 신년사를 통해서 유신의 독초를 제때에 뿌리 뽑아 제거해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은<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연합>으로 짓 부셔버리고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 파멸을 안겨야 한다.”고 강조한데 이어서 2007년 신년사에서 <보수대연합>구축을 반복해서 지령하였다.

17대 대선에서친북좀비연합후보정동영이 한나라당 후보에게 더블스코어로 참패를 당함으로서 패닉상태에 빠졌던 친북반역세력은 MB정부가 100일 촛불폭동의 빌미를 주어 <군중노선>의 부활을 허용함으로서 전기톱난동과 해머 폭력, 공중부양까지 원내로 끌어들인 연장선상에서 백만민란과 절망버스 난동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4당이 절망버스 난동에 집착하는 까닭은 김정일의 반보수진보대연합 지령에도 불구하고 2007년의 실패를 교훈삼아 군중노선과 폭력노선을 실천함으로서 지지부진한 진보대연합실현에 동력으로 삼아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얕은꾀에서 김진숙 이라는 불화살을 쏘아놓고 친북반역좀비 떼가 몰려드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정동영과 이정희가 아무리2의 부마사태마법을 걸어도 민심은 차갑게 외면하고 김진숙 불화살이 꺼져감과 동시에 북 3대 세습붕괴와 운명을 같이해야 하는친북반역좀비들이 설 땅을 잃게 되자 앞뒤 안 가리고 절망버스 50여대에 민주당 거수기 40개 등 2000여명을 싣고 <멸망의 질주>에 나선 것이다.

[참고] 2006년 남한 파괴지령

김정일이 2006년 신년사를 통해서우리민족끼리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 애국운동을 힘 있게 벌려나가자.”2006년 통일운동의 구호(투쟁지침)로 삼고유신의 독초를 제때에 뿌리 뽑아 제거해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은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연합으로 짓 부셔버리고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 파멸을 안겨야 한다.”고 지령한 바 있다.

2006년에는 민노총 민노당 열린당 한총련 범민련 전교조 전농 (적화)통일연대 민중연대 전국(빨갱이)연합친북세력이 총동원되어 평택 미군기지 확장 이전 반대폭동연습과 FTA반대 13개시도 동시 봉기와 7개 시·도청 습격 등 전국적 규모의반란훈련을 마쳤다. 한편, 5.31 지방선거에한나라당 박근혜 진보대연합으로 노골적 개입시도뿐만 아니라 배후 미상의 박근혜 암살미수사건까지 발생했다.

2007년 대선개입 선포

200711일 신년사에서김일성 유훈을 받들어 우리 대에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전제하면서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 통일시대를 빛 내여 나가자!를 올해의 구호로 삼아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자주화 민주화 통일을 바라는 각계각층통일운동단체들의 연대연합을 일층 확대발전시켜보수 대연합을 실현하여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 친미반동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나가자고 선동하여 노골적인 선거개입 기도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