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남과 상종 않겠다."성명
                           김정은 3대 세습파국, 체제붕괴위험에 직면 단말마적 발악 
                                                                                              백승목 칼럼리스트, hugep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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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김정일과 전쟁무기 cjtn신문방송 
 
  남침전범집단 수괴 김정일은
3000 역적패당과 더 이상 상종하지 않을 것이다.”는 제목으로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이란 것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측이 요구하는 핵 포기와 천안함 피침과 연평도포격에 대한 사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을 비난하고 보수우익단체가 국제무대에서 “5.18 북괴 특수부대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추태를 부렸다고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군대와 인민은 00 역적패당과는 더 이상 상종하지 않을 것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거족적인 무자비한 전면공세에 진입할 것 동해지구 군 통신차단, 금강산지구통신연락소폐쇄 등 실제적인 행동조치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는 김정일이 20~26일간 방중 앵벌이 식 구걸외교에 실패함으로서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는 속담처럼 대량아사에 대한 대책이 막연한데 따른 분풀이를 에다 대고 하는 것이며, 김정일 정권의 무능에 대한 주민의 불만을 남쪽에 대한 분노로 표출케 하려는 상투적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국방위원회의 행태는 천안함사건과 연평도포격을 사과하게 되면 김정은 3대 세습체제가 파탄 나고, 남측의 정당한 사과요구를 거부함으로 인해 남북관계악화의 책임을 면키 어려운 딜레마에 빠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남북관계 단절여파로 아사지경에 처한 주민의 불만이 폭발지경으로 치달아도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나온 단말마적 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