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총회 신임 총회장 정임금 목사
 전도총회 제12회 정기 총회

전도총회 제12회 정기총회가 9월8일-9일까지 대구 하나교회(담임 박지온 목사)에서 열려 총회장 정임금 목사를 선출하고 회무에 들어가 안건을 처리 한 후 마쳤다.


총회장 최정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임금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최 총회장은 “그가 하시는 일”(요8:29)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이 땅에 많은 교단과 중직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총회, 중직자, 또 하나님의 종을 세우시고 보내셨다. 여기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우리에겐 끝없는 도전과 방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완벽하시고 영원 전부터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세계 복음화를 하게하셨다. 우리는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고 하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신이 여러분과 저에게 더 굳건해지는 시간되기를 바란다.

첫 번째로 우리 교단의 목표처럼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오셨다.(마9:35) 우리 교단은 다른 것들을 다 그만두고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세워진 교단이다. 그 일을 위하여 12년을 달려왔다. 두 번째로 주님은 가르치는 일을 하셨다. 마지막으로 하나는 예수님은 치유하시는 일을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이러한 사역을 본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자고 강조 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예식은 강태흥 목사가 집례를 했으며, 장규섭 목사가 축도를 했다.

2부 회무처리는 김동권 목사가 기도를 하고 총회장 최정웅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빌2:2) 서기 최수근 목사가 회원을 점명하니 회원 702명 중 400명이 참석하여 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안건처리에 들어가고 임원선거는 총회장 정임금 목사, 부총회장 강태흥 목사를 박수로 추대하고, 총무 김광한 목사가 인사를 한 후 임원들을 임명했다.

또 총회장에서 물러나는 최정웅 목사는 부족한 저희가 총회를 맡아 인도하는 가운데 정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협력으로 임무를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소인은 이제 임무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이 임명 되었기에 세계를 복음화하는 일에 쓰임 받음을 믿고 소인은 물러간다며, 인수인계를 했다.

신임총회장 정임금 목사는 지금까지 선배 총회장들이 잘하셨는데 그것을 따라가면서 열악한 부분들을 살피며, 함께 갈수 있는 총회장이 되겠습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겠고 부족하지만 말씀 따라 총회를 잘 인도 하겠습니다. 라고 취임사를 했다.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 총무 김효현 목사에게 공패를 증정했고, 하나교회 이세균 장로가 제12회 정기총회를 하게 하심에 감사드고, 담임 박지온 목사가 투석중 이어서 참여 못하신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인사를 했다. 또한 총회는 각 상비부의 조직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