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교과서 內 기독교 왜곡·축소 적극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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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딘버러 선교대회 한국대회 준비위 조직키로

한국교회가 현행 중·고교 근현대 교과서의 기독교 관련 왜곡 기술에 대해 교과서 내용의 개정을 요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교과서편수지침 수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10월 10일(금) 제19-14차 임원회를 갖고 사고(분열)교단 처리와 역사교과서의 기독교 왜곡에 대한 대처 그리고 에딘버러 100주년선교대회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조직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별히 이 날 회의에서는 교과서의 기독교 관련 역사왜곡 문제를 집중 성토하고, 기독교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오해와 무지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역사기술을 바로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기총은 한국교회사 관련 학자 등 전문가와 함께 기독교를 제국주의 열강을 옹호하고 일제의 침략을 정당화 한 것으로 표현하는 등 심하게 왜곡된 현행 교과서의 기독교 관련 내용의 수정과 보완에 힘을 쏟고, 기독교가 근·현대사에서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을 왜곡 또는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가져온 교육과학기술부의 교과서편수지침의 수정 추진 등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행 근·현대사 교재를 보완할 수 있는 보충교재 집필과 보급을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에딘버러 2010 선교대회>를 위해 <2009 한국대회 준비위원회> 조직을 요청한 선교위원회(위원장 김선규 목사)의 청원을 허락했다. 에딘버러 2010 선교대회는 1910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일어난 대부흥 운동 백주년을 기념하여 20세기 세계선교운동을 회고하고 21세기 세계선교 패러다임 전략 수립을 위해 세계선교와 전도를 위한 로잔위원회,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세계루터교연맹, 세계침례교연맹, 세계감리교연맹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또 최근 유명인의 자살과 이혼 급증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신앙관 정립을 위해 생명존중과 가정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가 강단설교와 교회교육 및 학교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총회가 총회장 목회서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운영세칙 3조 1항과 6조 1항에 근거하여 회원교단 및 단체는 당해년도 회비를 11월 30일까지 미납 시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음을 각 교단·단체 및 실행위원에게 통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