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장한국 목사 새로운 사진 pc용.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12:7-9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를 이 땅에, 이 세상에 전쟁이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하늘에 전쟁이 있다.’ 함은 참 어려운 말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늘인 하늘나라에는 전쟁이 없습니다. 하나님 보좌가 있는 하늘 나라는 전쟁은커녕 늘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곳이요, 늘 해 같이 빛나는 하늘나라 이지요. 전쟁도, 죽음도, 슬픔도, 죄도, 욕심도 전혀 없는 곳이 하늘나라입니다. 늘 하나님께 찬양하며 기뻐하며 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며 사는 그곳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의 하늘에 전쟁이 있다는 말씀은 무엇인가? 이는 계12:12의 하늘과 하늘 안에 거하는 너희여 즐거워하라. 바로 그 하늘이요, 곧 인격체를 가리킵니다. 이는 오직 하늘나라 만을 소망하며 사는 영적 히브리인이요, 천국에 속한 자입니다. 즉 이들은 앞서 해입은 여인이 낳은 사내아이입니다. 즉 대환란 날 이기는 자들입니다. 이들 속에 심령 천국이 이뤄진 자입니다. 해입은 여인이 금촛대교회임을 우리가 깨달은 바와 같이 그 금촛대교회가 곧 교회 천국입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이 오늘 본문인 이 하늘에 전쟁과 땅으로 쫓겨난 마귀를 가리켜 창세전 하늘나라에서 천사장 타락 사건을 가리켜 하늘에 전쟁이 있었다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은 종말의 때에 주 재림 전 7년 환란이 일어나기 직전에 될 일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금촛대교회에서 배출하는 대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의 영적 싸움을 가리키는 것이 정답 입니다. 바로 심령 천국된 우리들 안에서 벌어지는 영적인 전쟁을 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천사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 미카엘 천사장과 천사들은 누구를 위하여 싸우는가? 바로 모든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이들 천사들은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 하십니다(1:14). 또 단12:1에서 개국 이래로 없던 큰 고난의 때, 7년 대환란 날에 책에 녹명된 자들을 구원하도록 호위하고 지키는 자들이 곧 미카엘 천사장 이라고 했습니다. 책에 녹명된 자들은 순교할 성도들을 녹명한 것입니다(13:8). 결국 환란 날에 순교할 자들과 환란 날 사역할 종들을 위하여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마귀와 싸우고 또 이깁니다.

 

즉 성도들이 끝까지 순교로써 믿음 승리 하도록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교의 믿음에 선 자들을 불가항력적인 견인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패퇴한 용인 마귀는 땅으로 쫓겼으니, 즉 육적인 신자들, 종들에게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영안으로 종말의 이 하늘의 전쟁을 잘 깨달은 것을 감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