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복과 떡국1.jpg

- 기독교는 속히 깨닫고 귀신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설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가 아니고 하얗고 뽀얗게 새롭게 태어나자는 의미를 가지고 먹는 음식이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의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뜻이다.


 "설을 쇠다" 의 정확한 뜻은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자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월력 보다는 태양력을 쓰므로 구정이란 문자 그대로 월력의 옛 설이며 신정은 태양력으로 새해이므로 신정이라고 한다ㆍ

 

그러나 지금은 월력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월력을 쓰면 3년에 한 달씩 차이가 나서 윤달을 써야 하므로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양력 곧 신정을 쓰는 것이다. 순 우리 말인 '설날'이 정확한 표현이긴 하나 유교적 영향을 받아 구정에 제사 지내는 풍습이 있어서 구정을 쇠는 것이다. 제사를 지내는 풍습은 중국 주자학 성리학에서 내려오는 중국 풍습으로 처음에는 천제로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자가 1년에 한 번씩 하늘님 곧 천신께 제사를 드렸다.

 

그 후 유명한ㆍ요ㆍ순ㆍ같은 어진 천자에게도 제사를 드리게 되었고 그 후에는 각 제후들도 우리 조상에게도 드리자 하고 죽은 제후들에게도 드리다가 그것이 일반화되었다. 그 후 제사 풍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조선 세종 때부터 본격적으로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사대부부터 지내다가 그 다음에는 양반들이 지내고 나중에는 나라에서 강제로 제사 지내라고 거의 율법처럼 하여 일반인이나 상민들도 지내게 되었다.

 

효도는 살아계실 때 해야지 돌아가신 후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 돌아가신 후에는 형제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자기와 후손들이 잘되는 것이 효도다. 그러므로 이제 제사 풍습은 버려야 한다.

 

성경에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고 사람에게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노여워하게 하는 것이라’(고전 10:18~22). 했다. 구정 신정은 그래서 생겨난 것이다. 우리가 제사를 열심히 지낼 땐,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이제 하나님 을 섬기고 경배하므로 세계 10위권에 드는 경제 대국, 국방력도 세계 5위 아시아 3위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제사 풍습은 유교 풍습이다. 자유 대한민국 기독교 국가에서는 조상 사는 헌 옷과 같은 것임으로 헌 옷은 벗어버려야 한다. 심지어 추도예배도 우상숭배에 가까운 것이고 기독교 선교 초기에 핍박을 받지 않으려고 만들어낸 편법이므로 버려야 하는 풍습이다. 진정한 효도는 창조 질서를 지키고, 살아 계신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또 하나 지금 신 불신 간에 많은 사람이 부모가 돌아가시면 산소 자리 유택을 양지바른 곳에 매장하고 유택인 산소'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인간 말종들은 부모가 돌아가시면 시신을 불 속에 집어넣어 불사른 후 그것도 모자라 유골을 밀가루처럼 가루로 만들어 납골당에 두는데, 이것은 아주 사악한 인간 말종들이나 하는 천벌 받을 행위이다

 

개가 죽어도 이렇게 하지는 않는다. 짐승들도 이러지는 않는다. 사악한 인간들이, 다 회개해야 한다. 성경에는 매장 문화다 널린 게 땅이다. 법제화만 하면 된다. 의회에는 인간 같은 인간이 그렇게도 '없는가, 성경에 없는 사악한 짓을 하고 있다. 그래 놓고 제사는 지내고 추도예배 드리고 추모한다고, 가증하고 역겨운 인간들이다. 효도는 못 할망정 이런 사악한 불효막심한 망령된 짓을 해선 안 된다. 불 심판 받을 종말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죄악의 도성 소돔성이 불심판을 받았고 폼페이가 화산재로 덮여 멸망하고 말았다

정신 차려야 한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너희는 산으로 도망하라 나는 자연인이다.란 프로가 있는데 반면 교사로 삼아야 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루를 살아도 거짓을 버리고 창조 질서의 매뉴얼 대로 진실하고 정직하게 서로 사랑하며 평화롭게 인간답게 살다 가야 한다. 새해에 온 가족이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에 형통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길♡ ♡샬롬

문화칼럼 허 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