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 보수적인 정통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 
 
신임총회장 이문복 목사, 부총회장 조규일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보수는 제93회 정기총회를 지난 9월 18일 인천시 새인천교회당(안길선 목사 시무)에서 개회되어 신임총회장에 이문복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발전을 위하여 장로교단의 보수적인 정통을 계승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전국에서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총회는, 부총회장 이문복 목사를 총대들의 박수를 받으며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 총회 증경단에서 전형위원을 선출하고 임원을 조각 발표했다.

이날 총회장 이문복 목사는 총회 운영의 묘를 살려나가기 위해서 모든 사안은 화합하는 차원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존중하며 상의해서 해 나갈 것이며, 사랑과 은혜로서 성장시키는 총회, 질서정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총회로, 보수적인 정통을 계승하는데 힘써나갈 것을 피력했다. 총회가 합동문제와 신학교 등의 관련된 복잡한 일들이 있긴 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문복 목사(태월교회) △부총회장=조규일 목사(영은교회) △서기=강창순 목사(제일교회) △부서기=김상진 목사(영문교회) △회의록서기=박희선 목사(새벽교회) △부회의록서기=양상남 목사(서울창대교회) △회계=송현수 장로(새인천교회) △부회계=김용인 장로(새인천교회) △총무=남궁찬 목사(우리영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