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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종류의 생명체들을 창조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각각 다른 방법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식물의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고 동물들의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다. 종류에 따라서 어떤 것들은 하늘에서, 어떤 것들은 땅위에서, 또 어떤 것들은 땅속이나 물 속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먹이를 구하고 천적을 피하고 번식을 하면서 살아간다. 메마르고 뜨거운 사막에서 살아가는 녀석들이 있는가 하면 엄청나게 추운 남극이나 북극에서 살아가는 녀석들도 있다.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하다. 물속에서 사는 끄리라고 하는 물고기가 알을 낳기 위해서 물위로 낮게 날으는 잠자리를 잡아먹기 위해 뛰어 오르는 묘기를 보면서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는 분이다.  우리가 지나치게 욕심만 부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섭리를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살아 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놓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