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서 모든 민족이 복 받는다

(3:7-14)

장한국 목사.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믿음으로 난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알라. 일반적으로 중동의 이스라엘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8:33)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은 믿음으로 난 자들이 아브라함의 씨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갈라디아 교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갈3:1 “오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께서 너희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박힌 채로 너희 눈 앞에 분명히 제시되었는데 어찌 누가 진리에 순종치 못하도록 미혹하느냐?”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예수와 함께 죽고 다시 새피조물 된 자들이요, 믿음으로 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이 곧 진리임에도 순종치 않고 있다는 것이요, 이미 예수로 구원받았는데도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이 있다고 어찌 미혹하느냐? 어찌 영으로 시작했다가 육으로 마치려느냐? 책망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도 믿음으로 난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그리스도인의 민족이 단군의 배달민족이 아닌 아브라함의 민족이다. 이스라엘, 히브리민족이 우리 민족이 됐음을 알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브라함과 더불어 복을 받으리라. 할렐루야! 따라서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켜 행하므로 구원받으려 하여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그들은 저주 아래 있느니라.

 

이 율법의 저주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받으시어 우리를 속량하셨도다. 우리 몸값을 지불하고 되찾으셨습니다. 이 속량 받은 것을 믿는 우리들을 의롭다고 칭하시니 곧 의인이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또 그분이 부어주신 성령으로 살리라. 또 그분의 말씀으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