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단 일행 르완다 도착, 선교에 역점을!

르완다에 우슬초글로벌 한방병원 개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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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교사 열방을 향하여! 세계선교를 위한 부푼 꿈을 안고 왕대석 목사(수원엘림교회), 강익수 목사(아산임마누엘교회), 송영윤 목사(우슬초글로벌선교회 회장)등 함께한 일행이 지난 711() 050분 인천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무려 16시간의 장정에 올라 월요일 저녁에 르완다에 안착, 숙소에 짐을 풀고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드렸다.

 

열방을 향한 선교사 일행은 장시간 비행에 피곤하고 지친 상황에서도 선교사 일행은 밝은 표정들었다. 곧바로 르완다에서 진행될 일정에 대해 믿음 안에서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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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전 UAUR을 방문한 우리는 선교사 열방을 향한 글로벌 미션선교팀과 한방의료선교회는 UAUR대학건물과 시설을 둘러보고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각 선교팀의 사역 소개를 하는 등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르완다 우슬초 한방병원 개원예배가 드려지고 함께한 관계자들과 찬양 십자가 군병들아를 힘차게 합창을 했다.

 

이어 UAUR 민종국 교수가 기도한 후 미국 GMT 선교회장 정찬호 목사는메시지를 통해 모두를 격려하고 한방병원 설립준비를 위한 기도를 손에 손을 잡고 합심하여 부르짖었다. 이어서 왕대석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우슬초한방병원 개원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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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교단총회장 임마누엘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와 학교를 방문하고, 교단총회장 임 목사의 인사에 이어 지역민의 70%가 무슬림인 동네에서 학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기본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참으로 귀한 학교이며 미래가 있는 교육장, 촉망되는 학교라는 점에서 감사했다.

 

이날 점심 식사 후 산업단지 지역에 있는 이마니스쿨을 방문하고, 학교 목사의 안내로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이때 학교운동장에 놀러 온 동네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선교사들의 모습이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표정이 밝아 보였다.

 

르완다에서 기사제공 최사라 장로(지저스타임즈 르완다 국제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