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듀엣 세라임, 인천에 크리스찬 라이브 카페
                        "가스펠하우스" 개원

  부부듀엣으로 유명한 세라임, 그들 부부는 인천 남구 문학동 소재에 찬양과 쉼이 있는 곳,  크리스찬 라이브 카페 가스펠하우스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라임 부부.jpg 찬양에 관심이 있거나 찬양사역에 꿈이 있는 분들, 또는 성도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이들은 언제든지 이곳을 찾아 여러 종류의 맛 좋은 다양한 차와 함께 라이브 찬양을 나눌 수 있는 가스펠하우스이다.

 이를 운영하는 세라임 부부는 가스펠 하우스를 통해국내 찬양 사역자를 초청하고 함께 찬양을 드리며 지친 영혼에 회복과 평안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소망하는 장소이다.

 이들 세라임 부부는 CBS 기독교TV‘새롭게 하소서에도 출연한바 있으며, 찬양사역은 물론 은혜로운 찬양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1집에 이어 2010년에는 2집 음반을 내었으며, 1집과는 달리 2집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12곡 중 5곡이 창작곡이다.

 세라임이란 뜻은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의와 에브라임의라임을 합쳐 만든 것으로, 과거의 고통을 잊게 하고 에브라임 하나님의 은혜로 창대한 축복의 열매를 맺는다는 창41:51-52에서 영감을 얻어 지어진 이름이다. 세라임이라는 말이 암시하듯 이혼이라는 이들 부부의 과거의 아픔과 절망을 잊고, 사역을 잘 감당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하며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간증을 통해 자신들과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치유하고 있다. 가스펠하우스는 오전 11시에 개점하여 밤10:30에 문을 닫는다.

 기자는 인근에 있는 동료 목사들과 가끔 이곳을 찾는다. 그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면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개인이든 단체이든 차를 나누며 대화를 하는 중에도 찬양을 부르고 싶으면 즉석 무대에 올라 라이브 찬양을 할 수 있고, 세라임 부부의 은혜로운 찬양을 마음껏 듣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모임을 위해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30명 정도는 가능하다. 또한 따로 모임을 가지며, 식사도 할 수 있는 15명 정도 인원이 식사도 할 수 있는 룸을 준비해 놓았다. 인원이 많을 시는 식당이 아래층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찬양 사역과 장소문의는 010-2089-9125, 010-7937-2060이다.

인천에서 편집부장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