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 1만 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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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기초화장품 1만 세트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이달 5일 오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2억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세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기부한 화장품세트는 클렌징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역사회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담당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는 길어지는 코로나19 ,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주변 이웃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기초화장품이 담긴 세트로 응원을 건넨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미혼모 가정을 위한 화장품 2천 세트를 지파운데이션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만 세트의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