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천 선교동역자들 미디어 선교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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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스튜디오에서 글로벌선교방송단 14기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4기 위촉식이 32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GOODTV 사옥에서 은혜 가운데 개최됐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온 GOODTV의 글로벌선교방송단 14기 위촉식은 창사 25주년의 해에 갖는 첫 위촉식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64월 글로벌선교방송단을 발족한 가운데 이날 14기 선교기자 위촉식을 통해 참석자들과 GOODTV 임직원들은 창사 25주년에 걸맞은 방송선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50여명 소수의 선교기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위촉예배에서 인천 제2교회 이건영 원로목사는 편견을 이겨내세요’(삼상 17:323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울 왕과 블레셋의 골리앗은 어린 다윗을 향한 편견이 있었다. 어린 다윗은 전투 경험은 없었지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전투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믿음으로 사역하면 믿음대로 된다. 선교기자로 위촉 받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감으로 알고 하나님의 복된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장준영 GOODTV 경영자문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GOODTV 선교기자로 활동하면서 여러분 앞에 내미는 손을 절대 거절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여러 사연들을 감동과 은혜로 전하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참석한 14기 선교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3기 최창한 선교기자에게 우수기자 표창도 수여했다. 오는 9월 남미 과테말라 선교사로 파송될 예정인 최 선교기자는 자신이 취재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14기 기자로 위촉된 선교기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다.

 

이번에 14기 협력기관기자로 위촉된 홍상표 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요즘 갈수록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군선교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군선교 현황과 군선교사역의 현장을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선교방송단 14기 위촉을 계기로 그동안 전 세계 28,000여 명의 선교기자들이 방송(GOODTV)과 인터넷(데일리굿뉴스) 및 지면신문(위클리굿뉴스)을 통해 GOODTV미디어 선교사로 동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