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기업과 한부모 가정 지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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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모자가정 생활용품 키트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동아제약()(대표 최호진),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 크린랲(대표 승문수), 해피콜(대표 박소연)과 함께 한부모 모자가정 생활용품 키트 지원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모자가정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4개의 기업(동아제약, 아로마티카, 크린랲, 해피콜)이 한부모 모자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185백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였으며, 지파운데이션은 기업으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생활용품 키트로 제작하였다. 37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는 샴푸, 새니타이저, 스킨토너, KF94 마스크, 위생봉투, 생분해 장갑, 건전지, 구강청결제, 비타민, 칫솔치약세트, 냄비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한부모 모자 500가정에게 전달되었다.

 

지파운데이션 캠페인 담당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부모 모자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당당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차별 없는 사회 속에서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 또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