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22-13)> 축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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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에서 축하만찬, 김우택 교수 웅비장 훈장 수훈, 김명수 목사 설교.


어제(221, 월요일) 저녁에 필자 부부가 연세대학교 김우택 연구부총장((Senior Vice President for Research) 부부와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dh) 김명수 목사(Rev. Myoung Soo Kim) 부부를 연희동 소재 유명 한정식 수빈에 초대하여 환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만찬을 가졌다.

 

참석자들의 연령은 50·60·70·80대로 우리 부부가 70·80(필자가 82, 아내는 77)이며, 나머지 4명은 50·60대였다. 나이는 차이가 있지만 연세대학교회 교인으로 친분이 깊다. 김우택 부총장은 필자 아내(이행자 고려대 교수)누님이라 부른다. 우리 부부는 연세대학교회 남선교회(男宣敎會) 회장과 여선교회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우택 부총장 겸 대학원장은 2월 말에 2년 임기를 마친다. 지난 2년간 연구부총장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치하했다.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김우택 교수(워싱턴주립대 이학박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물분자생리학자로서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과학진흥 부문에서 웅비장 훈장20216월에 수훈했다. 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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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회 설교 김명수 목사


김명수 목사는 연세대학교회에서 전도사로 봉사하면서 지난해 목사안수(牧師按手, ordainment)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대성 담임목사(Senior Pastor, 연세대 교목실장) 추천으로 김명수 목사가 지난 일요일(220) 주현절 후 일곱째 주일 예배에서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Love is Giving Away)’을 주제로 설교(sermon)를 했다. 교인들은 김 목사의 첫 설교를 듣고 높이 평가했다.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AsiaN 논설위원), Facebook, 22 February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