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 위문(조교선 유순옥 대표)

조에교정선교회 도너츠, 꽈배기 3000개 전달 훈훈정 나눔

 

대표회장 유순옥 목사.jpg  자유를 누려야 할 민주 자유국가에서 잠시의 실수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격리된 아픈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조에교정선교회 대표 유순옥 목사(사진), 임직원 일동은 청송교도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속에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형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으로 간식을 준비했다,

 

도너츠 1500개 꽈배기 1500개 최대한 정성으로 준비한 간식이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어려운 형제들에게는 영치금도 일부 지원하며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전달했다. 많은 지인들이 이 일에 동참해주는가 하면 성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있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수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날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성어린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담은 선물이 수용생활하고 형제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기도를 하면서 소망하기는 저 형제들이 철장 밖인 세상으로 한 발 자욱 두 발 자욱 내 딛는 그 순간까지 건강을 기원하고 주님의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대표 유순옥 목사는 어려움을 저 형제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역이며 조에교정선교회가 해야 할 책무이며 몫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에교정선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류재헌 장로는 청송교도소 소장으로부터 격려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유순옥 목사는 대표로서 교도소 사역에 후원하고 선교에 동참한 동역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했다. 이외 이날 동승한 동역자는 조에교정선교회 대표회장 유순옥 목사, 백운성 목사, 모은희 전도사, 사무총장 류재헌 장로 등이다.

지저스타임즈 동행 취재 류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