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입,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가정 위해

35백만 원 상당 유아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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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입이 지파운데이션에 유아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리코타입(대표 김양목)이 저소득층 미혼모가정을 위해 35백만 원 상당의 유아 속싸개, 수면양말, 실내복 세트 총 1,856벌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리코타입에서 자체 개발한 속싸개 출시 4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 준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를 나눔의 기쁨으로 알리고, 기부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리코타입에서 기부해주신 유아의류를 저소득층 미혼모가정에 전달해 아이들이 편안한 옷과 양말을 착용하며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리코타입 관계자는 속싸개를 통해 사랑받기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아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그 시작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어린아이일수록 옷이 금방 더러워져 자주 갈아입혀야 하므로 넉넉한 양의 옷이 필요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주신 리코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리코타입은 국내외 최초로 하의가 없는 속싸개를 개발한 유아의류 브랜드로, 제작과 운영 모든 면에서 진실성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미혼모·한부모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