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후원금품 17,400만 원 상당 기부

- 미혼모 가정을 위해 후원금 1,400여만 원 및 스킨푸드 화장품 16,000만 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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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가 지파운데이션에 어버이날을 맞아 미혼모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유근직)58일 어버이날을 맞아 미혼모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17,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어버이날을 맞아 300세트 한정으로 스킨푸드 화장품과 과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된 어버이날 선물세트를 기획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가 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400여만 원이 조성되어 미혼모 가정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더불어 미혼모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16,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8,060개를 기부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스킨푸드에서 기부한 1,400여만 원을 경제적인 사유로 노후된 세탁기를 교체하지 못해 손빨래, 빨래방 등을 이용하며 그간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25가정 내외를 선발해 세탁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화장품은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정의 여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어버이날 선물세트 프로모션이 고객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어 미혼모 가정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스킨푸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빠듯한 생계비로 생활하는 미혼모 가정의 경우 세탁기 교체를 하지 못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 “세탁기와 화장품 후원으로 미혼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스킨푸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