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엘-지파운데이션, ‘착한소비 캠페인통해 취약계층 여성에 속옷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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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엘이 취약계층 여성에 1,300만 원 상당의 속옷을 후원했다)

 

여성속옷 전문 브랜드 바트엘(대표 진현주, 최으뜸)이 고객과 함께하는 ㅊㅎㅅㅂ캠페인(착한소비캠페인)’을 통해 브라, 팬티 등 1,300만 원 상당의 630여 벌 여성속옷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204월부터 시작된 바트엘의 ㅊㅎㅅㅂ캠페인(착한소비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이 2개 이상의 브라를 구매할 경우, 바트엘이 1개의 속옷을 취약계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바트엘에서 후원한 속옷을 양육시설, 미혼모 시설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여성에게 속옷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트엘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꾸준히 취약계층 청소년과 여성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몸에 직접 닿는 속옷의 경우 자주 교체가 필요하고 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몸에 맞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바트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