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국제) 제93회 총회 신임총회장 채인식 목사 당선 
 
 부총회장 김제식 목사 선출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묵동교회(채인석시무)에서 9월23일24일 총회를 갖고, 개회예배에는 채인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도에는 총회서기 곽제운 목사가 총회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성경봉독에는 회계 김진수 목사, 말씀선포에는 직전총회장 정진성목사가 “총회도 큰 교회이므로 한마음모아 총회에 충성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퇴임 후 교회로 복귀하여 전도하고 구제하며 교회에 열심을 다하는 목사로 남겠다는 말과 함께 새총회장을 위한 기도와 협력을 당부하고 정치에 얽매이지 말고 섬김을 다하는 총회가 되어달라는 말로 퇴임사를 대신하였다.

2부 성찬예식에는 증경총회장 송병섭 목사의 집례와 서울중앙 노회장 구성회목사의 기도에 이어 (고전12:23-32)성경봉독 후 경기노회원들의 배병 및 배잔이 있었고, 증경총회장 송병섭목사의 축도로 성찬예식을 마쳤다.

3부 사무처리와 임원선거에서

신임총회장으로는 채인석 목사 부총회장 김제식 목사 서기 김순호 목사 부서기 이정식 목사 회의록서기 주정현 목사 부회의록서기 엄광휘 목사 회계 김진환 장로 부회계 임재섭 장로 감사 임원석 목사 박경순 목사가 선임되었다.

다음날 전날회의 장소인 묵동교회에서 9시부터 예배와 회의를 가졌고, 신임임원들의 인사와 총회장 채인석 목사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총회안정과 총회소속교회의 전도, 정확한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하였고, 총회 내 전도대회를 개최하여 시상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신학교주일을 만들어 신학교지원은 물론 후학양성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가졌다. 모든 회의절차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마친 후 묵동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만찬 시간을 가졌고, 만찬장에서는 오랜만에 모인 반가움에 화제 속에 교제의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