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 그 이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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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엄청난 기쁨이요 온 백성이 누릴 축복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2:14). 성탄의 기쁨은 그 이름 예수로 말미암아 온 인류의 만백성들이 누릴 엄청난 축복이요 최고의 기쁨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토록 기쁘고 감격스러운 그 이름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의 기쁨 그 이름 예수!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면 온 땅이 환하게 빛 가운데 참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 고통을 않고 있던 우리에게 그 이름 예수, 성탄의 기쁨과 축복의 빛이 임하십니다.


2020년도는 참으로 참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떠났고,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 판정을 받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토록 평화롭던 이 땅에 캄캄한 밤을 맞은 지난 3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야생 동물들만이 제 세상을 만난 것처럼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순한 동물들을 통제하고 기침만 해도 철장에 가두는 등, 그래서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가도 국민도 경제도 교육도 기업까지 캄캄한 밤에서 헤어날 길이 없어 극한 슬픔에 가슴만 뜯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듯이 이 땅에는 동이 트는 새벽은 오고야 맙니다. 동이 트면 악한 어두움의 세력은 설 곳이 없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최고의 기쁜 소식은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1: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라고 하셨다. 오늘 우리와 한국교회는 성탄의 기쁨을 맞아 대한민국 13만 경찰과 23천 해양경찰 등 60만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경찰청, 한국경목총회는 힘써 나아갈 것입니다.

 

총회장 이창식 목사를 비롯해 총장 홍항표 목사, 언론방송(대표이사 정기남 목사)을 통한 문서선교, 방송 선교를 통해 153천 경찰 가족을 위하여 헌신을 다할 것을 그 이름 예수 성탄의 날을 맞아 다짐합니다. 성탄의 이 기쁨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1225

총회장 이창식 목사

총   장  홍항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