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총회 제93회 정기총회 가져 
 
 신임 총회장 장영기 목사 부총회장 정기남 목사

“화합과 교단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머슴이 될터”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는 제93회 정기총회를 지난 9월22일 오전 11시 오산광성교회(장창수 목사시무)에서 성총회를 가졌다.

부총회장 장영기 목사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서기 이홍규 목사 기도와 회의록서기 김승년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장창수 목사가 “시대에 걸 맞는 목회자”란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특별기도에 경천노회장 심재호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중앙노회장 정일량 목사가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경중노회장 한현석 목사가 인준신학교 발전을 위하여 각각 맡았으며 총무 장승현 목사가 전국에서 미주지역에서 참석한 총대원들에게 광고와 인사를 증경총회장 정창갑 목사 축도가 있었다.

이어 2부 이동우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이 거행되고, 3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순서에 따라 총회장 선거에 들어가 미묘한 신경전으로 돌입, 총회장 선거가 지연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문제의 발단은 총회를 앞두고 각자 자신들이 지지하는 총회장 후보를 두고 과열양상으로 상대 후보 흠집 내기와, 비방하는 문건들이 유포되었으며, 결국 사실과 다른 상대 후보의 이력을 문제 삼아 총대들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흥경 후보와 장영기 후보가 나와 서로가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상대 후보를 존중한다는 인사를 나눈 뒤 임원개선이 늦어졌지만 총대들이 뽑은 무기명 투표 결과 신임 총회장에 장영기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부총회장 선거에서 많은 표차로 이홍규 목사에 앞서 정기남 목사가 선출되었다.

제 93회 총회장과 임원은

총회장 장영기 목사(서울중앙교회)

부총회장 정기남 목사(중앙노회 / 연남교회 / 지저스타임즈 발행인)

서 기 신언창 목사(남부노회 / 성암교회)

부서기 최은수 목사(중부노회 / 동신교회)

회의록서기 임원택 목사(경천노회 / 노원예담교회)

부회의록서기 백승대 목사(경중노회 / 은현교회)

회 계 김태곤 목사(경성노회 / 구로초원교회)

부회계 정규남 목사(강동노회 / 주복음교회)

총 무 김병수 목사(수도노회 / 임마누엘교회)

감 사 임칠환 이이중 정창갑 목사.

 

이날 신임 총회장 장영기 목사는 교단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총회의 머슴이 되어 지교회를 섬기고 총회발전에 전심전력'할 것을 피력했다. 장 총회장은 강원도 정선 태생으로 총회신학연구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구세군사관학교 제54기 졸업임관 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원을 졸업하고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A)미국 버밍헴 신학교(M.A.M)졸업 후 본교단 웨스트민스터 대학원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 총동문회 부회장과 남서울노회장 총회 회의록서기 2년 부총회장 교단 신문사 사장과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1993년도 평택지역에서 목회할 때는 평택시기독교연합회장으로 현재는 서울 구로구교구협부회장, 구로경찰서 현 경목회부회장이며 서울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