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세향교회 장로장립,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예배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직분은 영광스러운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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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 한중노회 세향교회(김관호 목사)에서 지난 74() 오전 11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40번길 소재 3층 본당에서 장로 장립,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감사예배가 많은 가족과 친지 교우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스럽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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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예배에 담임 김관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한중노회장 한기장 목사가 기도를, 인도자의 성경봉독(계시록 2:10), 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교회가 일꾼이 필요한 이유는 죽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일꾼으로 세우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택하셔서 인정해주시고, 충성되이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셨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내게 여러분 각자에게 장로로, 집사로, 권사로 택하시고 임직을 받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며 이 귀한 직분을 맡기신 분은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우리의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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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왜 우리가 충성과 헌신을 해야 할 이유는 첫째는 상급이며, 둘째는 이 땅에서 임직자들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자와 성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하며, 교회가 평안해야 하는데 임직을 받은 자는 서로가 섬기는 자세로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자를 비롯 성도들 모두가 낮추고 섬기는데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직분을 맡은 자는 사명감이 확실하고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 하는 있다고 말하고 주의 일꾼은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일에 사명 감당에 힘써야 한다고 직시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은 영광스러운 직분인 것을 알라면서,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직분은 가치 없는 그런 직분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직분인 것을 알고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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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부 장로장립, 집사임직 및 권사 취임 순으로 진행되어 담임 김관호 목사는 개식사에 이어 임직자들이 기립한 가운데 서약하고, 교우들 및 가족들이 기립하고 예로 서약했다. 이어 안수위원은 장로로 임직을 받는 최수민, 안종봉을 둘러서서 안수하고, 또한 집사 임직자 장경식, 박견서를 안수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세향교회의 장로와 집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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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목사는 또 한명옥, 진성실, 최영심, 한경희, 김점이, 김인순, 장금화, 강순영, 김병애, 김춘일 씨 등을 호명, 권사로 임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세향교회의 권사로 취임하게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증경총회장 서동기 목사는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을 전하고, 증경노회장 이세중 목사는 축사를 전했다. 특별 순서로 김승환 목사, 김희정 사모의 축가가 진행되고, 담임 김관호 목사는 임직자 모두에게 각각 임직패를 증정하고 다른 교회서 권사로 섬기다가 세향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에게 권사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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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최수민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하여 답사를 전하면서 충직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관호 담임목사의 인사 및 광고를 끝으로 증경노회장 김국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임직자들과 온 교우들은 서로가 축하와 격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아름다운 모습들이 은혜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