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를 갈아타야 하는가 그 의미(3)

말씀선포 편집인 정기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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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어서 

4. 현대교회 신자들이 굴복하지 않는 이유?

28:1~31절 지난번에 언급하였듯이 요소들이 마음속에 박혀있는 한 말씀을 뜨겁게 받지 못한다. 거듭 말해서 뱀, 독사가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이 하나님 앞과 목사에게 굴복이란 없다. 이것이 오늘 현대교인들의 모습이다. 오늘 현대교회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날카로운 말씀의 검, 성령의 검으로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단번에 찔러서 죽여야 하는데 죽이지 못하는 것은 목회자가 인본주위이기 때문이다. 능력이 없는 목회자이다. 그래서 죽이지 못한다.

 

목회자는 말씀의 검, 성령의 검을 뜨겁게 달구어서 지지고 잘라내야 그 성도가 살 것이요 교회가 부흥된다. 이러한 내용은 바로 구원받은 후의 지식이다. 그래서 이 사건 끝에 로마로 올라가고 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절기이다. 그때가 금식하는 절기라고 했다. 그렇다면 여기 {유로클리돈} 이라는 폭풍이 불어올 때에 금식하는 절기가 무엇인가? 이것을 모르고 있다.

 

여기서 열나흘 동안 아드리아해에서 표류하게 되었고 특히 14일 동안 한 것이 장막절에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알고 보면 너무도 기가 막힌다. 6:16-17= 저녁때가 되어 제자들이 바다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카퍼나움을 향하여 바다를 건너가는데, 날이 이미 어두워졌으나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로 오시지 아니하더라. -

 

여기서 저녁때라는 말은? 종말을 뜻한다. 배를 타고 카퍼나움을 향하여 바다를 건너가는데, 이미 날이 어두워졌더라고 했다. 이미 날이 어두워졌다는 것은? 종말의 시대는 혼돈의 시대요, 이는 흑암의 시대를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카퍼나움] 이라는 피안의 세계로 가는데, 여기 피안의 세계로 가는 것은? 천년왕국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나 요 6:17에 보면 날이 어두워졌으나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로 오시지 아니하더라}고 했다. 예수께서 아직 오시지 아니했다는 것은 바로 [재림]을 말한다.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직 오시지 아니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18절에 보면 바다에 강풍이 불므로 파도가 일더라. 고 했다. 바다에 강풍은 큰바람을 말하는데 이는 큰 환난, 대환난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고 이 땅에 앞으로 큰 환난이 있을 것인데 그것이 바로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을 가리킨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의 맥이 풀어지고 있다. 앞으로 일어날 7년 대환난의 큰 풍랑이 일어난다는 말씀이다.

 

19절에 그때 그들이 노를 저어 25 내지, 30 스타디온쯤 갔을 때,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로 다가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고 했다. 여기 말씀을 보신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노를 저어 가려는데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사람의 힘으로는 그 강한 풍랑을 이길 수가 없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을 그때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로 다가오시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그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는 오시는 것이다.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시면서 [내니 두려워 말라] 고 하신다. 바로 이 장면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것이다. 분명히 말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주님의 재림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불 택자와 같은 것이다. 왜 두려워할까요? 두려워하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대한 지식이 없어서 두려워하는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해당 되는 분이 있나요? 종말을 두려워하나요?

 

예수님은 [내니 두려워 말라] 고 하신다. 6:20,?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니 두려워 말라} 고 하시니라 하셨다. 그래도 두려워할까요? 다같이 21, 그때 그들이 주를 기꺼이 배 안으로 영접하니 배가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닿았더라, 아멘.

 

여기서 말씀을 주목할 것은 20절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때 그들이 주를 기꺼이 배 안으로 즉 교회 안으로 영접하니 즉 내가 주님을 내 안에 영접하니 어떻게 되었는가? 배가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즉 천년왕국에 닿았더라. 들어갔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풀어지는 것이다. 아멘. 성경은 어느 곳을 보아도 오늘 이때를 바로 풀어야 한다. 때를 모르면 안 된다. 때를 바로 알아야 한다.

 

또한 마 7:24-29절의 내용 중 25절에서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에 의미는?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분다는 것은 시험을 가리키는데 시험이 세 가지로 온다는 것을 보여 준다.

 

1. 비가 내리고, => 비는 하늘로부터 내리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2. 홍수가 나고 => 홍수는 땅에서 나는 것인데, 이는 육적인 것을 알아야 한다. 육적 차원이다. 3. 바람이 불어 => 바람은 공중에서 나는 것인데 이는 공중 권세 잡은 것을 말한다. 이는 사단이를 말한다. 이렇게 세 가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몸도 역시 영, , , 이렇게 되어 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도 삼층으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비는 하나님이 내리는 것으로서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홍수는 땅으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이는 육적 시험을 말한다. 그리고 바람은 공중권세 잡은 곳으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이는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세 가지 시험을 만나 보아야 이것이 모래 위에 지은 집인지, 반석 위에 지은 집인 것 인지를 구분된다. 다시 말하면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부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한다. 여러분 영적 시험은 무엇인가요?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다. 영적 관계이다.


그리고 공중의 사단은, 짐승 표 받은 시험이다. 또는 홍수 나는 것은 육신 문제 때문에 뒤를 돌아보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오늘에 와서 이렇게 풀어지고 있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고 이것을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한다. 여러분!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누구인가요? 또한 사람의 딸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그것 때문에 심판이 임했다. 하나님의 씨가 짐승의 씨와 결합한 것을 말하는데, 오늘 이 시대로 말하면 그것이 바빌론이다. 바빌이란 혼합주의를 말한다.

 

하나님의 씨하고 짐승의 씨하고 결합하면 무엇이 되는가? 네피림이 나오는 것이다. 네피림은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이러한 네피림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딸들과 결혼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을 한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보느냐? 셋의 후손으로 보느냐? 이 둘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딸들은 가인의 개통으로 보고 있다. 가인의 개통은 본래가 거짓의 아비이다. 오늘로 말하면 그게 창녀요 음녀이다.

 

그 창녀의 사상을 받은 사람하고 하나님의 진리하고 결합하면 그게 바로 네피림 족속이 된다. 짐승의 사상을 받은 사람들하고 자유주의 사상을 받은 사람들하고 하나님의 신앙을 받은 사람들하고 합하면 이것은 이것도 아니다. 네피림은 그래서 짐승 족속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불휴황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절대로 하나님의 택함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들이 짐승의 창녀들하고 놀아나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짐승 사상은 창세기부터 마지막까지 내려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창세기를 매우 귀중하게 풀어서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노아의 때와 소돔과 고모라의 때를 바로 알아야 하는데, 인자의 때도 그렇다고 하셨다. 우리는 노아의 때 일곱가지, 소돔 고모라의 때 일곱가지, 마지막 때 일곱가지를 알아야 한다.


여러분 성경 재판관기(사사기)를 풀어보면 전체 내용이 종말과 관계된 말씀이다. 재판관기를 보면 아비멜렉이 재판관기 9:5에서 여룹바알의 아들인 그의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더라. 고 했다. 그러나 여룹바알의 막내아들 요담은 남았으니 이는 그가 숨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70 명의 형제들을 바위 위에서 죽인 사건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 여룹바알의 막내아들인 요담은 도망을 가서 죽임을 당하지 않고 살았는데 그렇다면 요담은 누구인가? 이는 바로 예비처 성도를 가리킨다.


이때에 아비멜렉에게 죽임을 당한 칠십 명의 수는 순교자의 수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아비멜렉은 누구인가? 적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런데 그 요담이가 그리심 산꼭대기에 서서 목청을 높여 소리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세켐 사람들아, 내게 경청하라. 그래야 하나님께서 너희를 들으시리라. 계속해서 재판관기 9장을 읽어 보면 올리브 나무에게 가서 말하기를 우리의 왕이 되어달라고 한다. 그러자 올리브 나무는 말하기를 내게서 나는 기름으로 사람들이 하나님과 사람을 존경하게 하나니 내가 내 기름을 버려두고 가서 나무들 위에 군림하리요? 하고 왕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무화과나무를 찾아가서 요청하기를 너는 와서 우리를 치리하라, 고 한다. 그러자 무화과나무가 대답하기를 내가 나의 달콤함과 좋은 열매를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군림하리요? 하고 거절했다. 이제 세 번째로 포도나무를 찾아가서 하는 말이 너는 와서 우리를 치리하라 하자.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하는 말이 내가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버려두고 가서 나무들 위에 군림하리요?”하고 거절했다.

 

이제 네 번째로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말하기를 너는 와서 우리를 치리하라하고 요청하니.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말하기를 진실로 너희가 나를 기름 부어 왕으로 삼으려거든 와서 내 그림자를 신뢰하라. 했다. 그렇게 해서 가시나무인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치리하는 왕이 되어서 삼년 동안 치리했다.

다음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