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지원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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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설공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지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의 긴급구호키트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실직, 소득감소 등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이 우려되어 이번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의 기부로 지원되는 지파운데이션의 긴급구호키트에는 각종 식료품과 영양제, 간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이 담겨 전달 될 예정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인 온라인 개학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서울시설공단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코로나19로 인해 균형 있는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미혼모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선물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꿈꾸는 공부방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