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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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는 1

성경: 마태복음 28:1-10 찬송가 161

부활주일은 다시 시작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사명을 처음 주었던 갈릴리로 가라고 하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순간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는 하나님 나라가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에 있지만 의기소침하지 맙시다. 이 또한 지나갑니다. 분명한 것은 어떻게 넘기느냐가 중요합니다. 천국을 믿는 자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오히려 믿음이 약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요. 원수 마귀가 우리의 넘어짐을 보고 박수 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담대함으로 이겨냅시다.

 

제목: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는 2

성경: 마태복음 28:1-10 찬송가 160

부활 신앙을 가진 자의 특징은 담대함입니다. 우리는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죽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먹을수록 죽음의 날이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복음의 신앙이 있다면 복음 전도자로 삽시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합니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서 그리스도를 전할 때 표적도 보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7) 부활의 신앙 특징은 담대함, 기쁨 그리고 복음의 열정입니다. 우리도 선교와 전도하다가 죽는 주님의 제자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밭과 씨 1

성경: 마태복음 13:1-30 찬송가 300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고 싶은 것은 바로 열매입니다. 너희 속에부터 복음의 사람으로 성숙된 삶을 살아가라고 강조하십니다. 내적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적 변화가 없으면 교회가 시끄럽습니다. 마지막까지 하나님 나라 어떻게 갈 것입니까? 신앙은 베짱입니다. 조심할 것은 조심하고 두려워하지는 맙시다. 살면 사명이요 죽으면 천국 가는 것입니다


 

제목: 밭과 씨 2

성경: 마태복음 13:1-30 찬송가 335

24절에서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복음도 밭에 떨어지지만 가라지도 떨어집니다. 우리는 천국 갈 때까지 영적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를 어느 쪽으로 사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가려고 몸부림치려는 자가 있고 그렇지 않은 자가 있습니다. 주인은 종들에게 가라지를 뽑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된다고 말씀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원수의 밥이 되는 것 억울하지 않나요? 끝까지 같이 갑시다. 시대를 보는 눈을 가지시고 교회가 결단하여 말씀으로 내적 변화의 열매를 맺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구원의 능력

성경: 시편 80:8-14 찬송가 9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 때문에 그들을 향한 자신의 기대를 접으시고 징벌을 내리셨습니다. 시편 저자는 이제 하나님께서 돌보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는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셔서 그 진노를 거두시고 그들을 돌아보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능력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는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상하게도 하시며 낫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제목: 눈물의 기도

성경: 시편 80:15-19 찬송가 364

우리는 때때로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벌로 고난을 받고 원수들의 비웃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사람은 심히 죄악 되며 의와 선을 행하기에 무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운 심판자이실 뿐 아니라, 능력의 구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빛을 구해야 합니다.

 

제목: 아름다운 찬양

성경: 시편 81:1-4 찬송가 621

우리 능력 되신 하나님께 높이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께 즐거이 소리하라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연주하라는 것은 아름다운 글과 목소리와, 작은 북과 수금과 비파 등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로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신 능력의 하나님을 시시때때로 찬송하고 즐거이 노래해야 합니다.

 

제목: 은혜의 망각

성경: 시편 81:5-7 찬송가 337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뇌성의 은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오랫동안 종살이하며 부르짖었을 때에 그들을 건져주신 일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므리바 물가에서의 시험을 통과 못하고 물이 없다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우리들의 모습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현재의 문제를 가지고 불평하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목: 입을 넓게 열라

성경: 시편 81:8-12 찬송가 6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신 바는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다른 신, 곧 이방신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말고 오직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이며, 또 하나님 앞에 입을 넓게 열라는 것이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향해 찬송하는 입과 기도하는 입을 넓게 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힘써 찬송하며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육의 모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것이니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하나님의 도()

성경: 시편 81:13-16 찬송가 430

하나님께서는 권면하십니다.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며 택하신 백성 곧 아브라함과의 언약 속에서 할례의 표를 가진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는 이스라엘 백성의 진실한 순종의 삶이었듯이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받아 하나님의 백성된 신약교회의 성도들도 똑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의 도(), 곧 그의 모든 교훈들을 행해야 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대리자

성경: 시편 82:1-2 찬송가 340

재판장들이라는 원어는 신들이라는 단어입니다. 판사들을 신들이라고 부른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재판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회라는 말은 판사들이 판결하는 재판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재판정에 서시며 판사들 중에서 그들을 판단하십니다. 그는 판사들이 하나님의 대리자들로 공의의 시행자이어야 했으나 악인들의 낯을 보아주며 불공평한 판단을 하였다고 지적하십니다. 성도는 어떤 위치와 자리에서도 공의과 공정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제목: 공평과 정의

성경: 시편 82:3-5 찬송가 463

권력을 가진 자들이나 부자들이 가난한 서민들을 억울하게 하는 일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억울하게 십자가에 달리시게 된 것도 불의한 판결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판사들의 역할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사로운 물질적 탐욕을 가지고 불의한 판결들을 내린다면, 그런 사회에는 소망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공평과 정의가 세워지는데 성도들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경고

성경: 시편 82:6-7 찬송가 438

하나님께서는 판사들에 대해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인정하셨습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판사들의 권위와 직무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불의한 재판을 통해 그 직무와 권위를 저버릴 때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은총의 대상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불의의 참변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본문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제목: 하나님의 심판

성경: 시편 82:8 찬송가 426

세상의 판사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인 줄 알고 두려움을 가지고 항상 공의의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그들은 특히 약한 자들, 고아들, 가난한 자들, 환난 당하는 자들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억울하지 않도록 공의를 시행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며 심판의 대상은 판사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지극히 공의롭고 철저할 것임을 명심하고 각 사람은 의와 선을 행하고 악을 멀리해야 합니다.

 

제목: 핍박당할 때

성경: 시편 83:1-2 찬송가 342

본문에서 시편 저자가 하나님을 깨우려는 까닭은 하나님의 원수들이 시끄럽게 떠들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이 교만하게 머리를 쳐들고 대항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고 대적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핍박자들과 대적자들이 우리를 핍박하고 대적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며 그분께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