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M.Classic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미디어선교 동참해요'

GOODTV기독교복음방송이 클래식 연주단 M.Classic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선교사역에 함께 동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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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가 클래식 연주단 M.Classic이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선교사역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다음세대 음악인들 양성에도 힘쓸 것"

GOODTV와 클래식 연주단 M.Classic의 업무협약식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열렸다.

30대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M.Classic은 지난 2018년 설립돼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클래식 음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 병동과 노숙인 보호시설, NGO단체 등 지역사회와 교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음악으로 복음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교회 내 젊은 음악인들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해, 지난해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M.Classic 장수민 대표는 "GOODTV와 함께 문화예술 선교사역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음악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이처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음악인들이 찬양 사역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히는 GOODTV와 세상을 복음의 노래로 채우는 M.Classic의 찬양 사역이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OODTV는 방송, 신문 매체를 통해 M.Classic의 연주회 등 활동을 지원 및 알리고, M.ClassicGOODTV의 복음전파 사역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M.Classic은 분당 만나교회에서 시작된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는 "교회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문 연주회나 공연을 개최하고 다음세대 음악인들을 양성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오늘날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