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 보건협회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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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회, 협회 박병주 회장과 권이혁 명예회장


“Better Health For All” 우리 모두가 더 나은 건강을 누리는 건강사회 구현이 대한보건협회가 추구하는 가치이다. 대한보건협회(Korea Public Health Association) 주최 ‘2020(庚子年) 신년하례회1711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의대 함춘회관 가천홀(3)에서 개최되었다. 협회 회장단, 고문, 자문위원, 지부장, 관련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 박병주 회장(서울대 의대 교수/예방의학)는 인사말을 통해 2020년에 추진할 중점사업을 소개했다. 권이혁 명예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협회 활동 추진을 치하했다. 又岡 權彛赫 박사님은 서울대 총장, 문교부ㆍ보건사회부ㆍ환경처 장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우리나라 보건계의 큰 어른 역할을 하시는 분으로 올해 97(1923년 경기도 김포 출생)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올해 대한보건협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및 자격시험 실시, 보건의료인력의 질()향상 선도, 국가 및 공공기관 위탁/연구사업 추진, 노인보건사업 활성화, 보건의료인력 양성기관 평가사업, 협회발전을 위한 상생기틀 마련, 45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주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43-4) 개최 등이다.

 

中食 오찬시간에 주요 인사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협회 자문위원인 필자는 금융결제원 승인으로 월 정기 기부금 모금을 위한 CMS 도입에 즈음하여 협회 회원 1만명이 월 1만원씩을 기부하면 매월 1억원 수입으로 협회를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협회 임원들이 1만 회원 모집과 협회가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매력있는 내용을 개발할 것을 건의했다.

 

/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Facebook, 7 January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