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한기보협신학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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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5) 일반적으로 교회들이 성탄절과 또 오늘은 성탄 주일로 지키며 각양 이벤트 실시 등으로 바쁘고 떠들썩한 때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심령속에 예수님이 구주로 와 계신 그 순간이 성탄이 내게 이뤄진 것이며 주님이 나와 함께 늘 계신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 곧 임마누엘인 것입니다. 이 주님은 아담 후손으로 오지 아니하시고 성령으로 처녀 마리아에 잉태 출생하신 분이십니다. 그것은 곧 죄가 없으신 분임을 뜻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이심을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대로 확증한 것입니다(10:36).

 

그의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 예수는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자 이십을 뜻 합니다. 즉 예수가 그토록 기다려 온 유대인의 메시야 구세주임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이방인 중에도 자기 백성들이 있으니 그 몸속에 아들의 영이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는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육신 입고 오셔서 피 흘려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들의 죄를 영원 속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보혈로써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그들 속에 아들의 영이 있는 즉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의 죄를 다 사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흘리 피는 한 방울도 헛되지 않습니다. 자기 백성들은 복음을 들을 때 다 믿고 그를 찬양합니다(13:48).

 

이는 선지자의 예언이 응해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선지자로 사 7, 8, 9장에서 임마누엘을 예언했지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 그 펴는 날개가 네 땅의 넓이를 채우리라(8:6-10).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으리라(9:6).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눈에 볼 수 있게 나타나신 분이 예수요. 임마누엘이요. 그가 구원하시고 교회를 세우시어 자기 백성들을 통치 하십니다.

 

이를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분이 우리 심령속에, 우리 교회안에, 이 온 세계의 구원 역사하심과 더불어 임마누엘 하시면서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할렐루야!

 

또 이 예수는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의 참 대제사장 이십니다. 즉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십니다(7:21-22). 대제사장 되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유업의 보증자가 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