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보호교정청 보호관찰소장 참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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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남부구치소(소장 오홍균)2019. 9. 3.() 영국 왕립보호교정청 보호관찰소장 Christine Harley(크리스틴 해리)를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하여 양국간의 우호 증진과 대한민국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관은 한국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설 참관을 통해서 의료과, 수용거실, 분류센터, 중앙통제실 등 엄정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설 운영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과 원격진료시스템 및 수형자 개별처우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교정시설을 둘러본 영국 왕립보호교정청 보호관찰소장은 중앙통제실의 자동제어 시스템, 의료과 원격진료시스템, 깨끗한 수용 거실을 둘러보니 한국 교정의 많은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양국의 교정당국이 많은 교류를 통해 첨단화된 시설과 시스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