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수용자들에게 시원한 냉면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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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더위로 잠 못 이루는 600여 수용자들에게 시원한 냉면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 식구가 되어준 손길들이 있었기에 큰 위로의 잔치가 되었다. 이날 시원한 냉면과 수박과 그 외 별미를 제공한 정석중 목사(창령 주민교회), 홍춘기 목사(창원 예향교회), 이유경 단장(창원군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의 섬김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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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경북북부 제3교도소 내 전 수용자를 대상으로 중식으로 시원한 냉면을 제공하게 된 동기는 제3교도소 서민 소장이 교정 사역자인 이기학 목사에게 뜻을 전했고, 이 목사는 기도로서 이 일이 성사되었다. 교정 사역자 이 목사는 600명의 수용자에게 여름의 별미인 시원한 냉면과 과일을 제공하기까지 섬김으로 협력해준 정석중 목사, 홍춘기 목사, 이유경 단장과 이외 손길들을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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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범죄자인 수용자들에게 어떻게 냉면을 제공할 수 있느냐며 말들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옥에 갇힌 자들을 돌아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교도소 담 안에 있는 영혼들은 범죄자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야 할 영혼들이기에 주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마음, 아름다운 마음, 지속적으로 섬김을 갖는 마음으로 영혼 살리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을 교정 사역자 이기학 목사는 강조한다.

 

포항지사장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