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은 오직 말씀속 진리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신앙의 가치관이 불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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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협회(총재 정서영 목사, 대표회장 한창환 장로. 이하 신방협)는 지난 15일 오전 1030.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본 협회 총재실에서 2019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렸다.

 

한창환 대표회장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사회자 묵도로 시작. 상임회장 유영덕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정숙 목사의 성경봉독(3:14-18). 사무국장 안종욱 목사의 특송. 총재 정서영 목사가 "그리하지아니하실지라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서영 총재는 "현재 기독교계는 전쟁직후 전혀 입지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속에서 가족들 눈치보며 날라온 한웅쿰의 성미주머니로 연명한 찌든 가난 속에서도 거룩한 신앙으로 사회로 부터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작금에는 대형교회 많은 예산으로 부와 명예를 변질된 척도로 사회 봉사 보다는 세상가치를 추구하는 종교지도자의 최소한 기대치에도 못미치는 세속적 모습으로 인하여 종교지도자와 교회를 외면하고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한국교회가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다. WCC 등장으로 종교다원주의 즉 예수십자가 외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많은 목회자들의 비성경적 비진리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고 심히 개탄 했다.

 

정총재는 또한 "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오직 말씀속 진리로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신앙의 가치관이 불변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믿음 또한 없어지기 때문이다. 왕의 총애를 받으며 충성해온 다니엘의 친구들인 '사드락,메삭,아벳느고'가 다른 신앙에는 어떠한 강요에도 한마디로 단호하게 거절하였듯, 이같은 신앙이 오늘날 한국 목회자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하다. 세상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보는냐에 따라 한국교회가 성장 할 것인지 추락할 것인지 기로에 있어 심히 어려운 문제이다. 이는 언론이 해결해야 할 책임이 크다. 작은 것부터 시작 한국교회가 바로 서서 가는데 사명감당을 다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교 했다.

 

이어 사회자의 예배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 소개했으며 이어 정서영 총재의 신년인사. 사무총장 김재만 목사의 광고후 자문위원 지용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정총재는 신년인사를 통해서 "모든 언론사들이 대체로 힘들어 한다. 한국교회 또한 힘들어 하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가 제갈길을 찾지 못하고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이다. 해가 갈 수록 신학교 신입생이 미달되고 있으며 재정적자 또한 심화되고 있다. 이를 극복 회귀하는 길을 찾지 않으면 갈 수 록 힘들 것이다. 대학교 동아리가 이미 없어지고, 이틈을 타고 많은 이단들이 침투하고 있다. 또한 '605040대후 30대 이하 대가 끊어져 중간층이 없는 실정이다. 먼저 출석하지 않고 있는 성도들을 최대한 출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올해는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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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로부터 상임회장 김순창 장로. 홍보 이성훈 장로. 사무총장 김재만 목사. 자문위원 박민호 장로. 회계 김정숙 목사. 정서영 총재. 방송위원 허진숙 목사. 한창환 대표회장. 상임회장 유영덕 목사. 자문위원 지용운 목사. 총무 문형봉 장로. 사무국장 안종욱 목사. 서기 오형국 국장. 감사 임득만 목사. (사진촬영 상임회장 김문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