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 때까지 영ㆍ혼ㆍ몸이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언론부흥사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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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5:23) 먼저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의 화평은 원문 에이레네로서 평강이란 말이지요. 즉 악한 자, 마귀와 귀신들의 역사 속에서 평안함을 갖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악한 자의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심을 깨닫고 기뻐하며 평안한 것입니다.

 

그분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거룩은 오직 하나님만이 해당되니 그분을 믿음으로, 믿음 안에서 그분께 속해 있는 것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성자 하나님으로서 온전하신 분이요, 그것이 죽이려는 빌라도 앞에서도 당당히 임하신 온전하심같이 우리들도 온전케 해주시리라. 생사여탈권을 갖고 위협하는 자 앞에서 주님의 것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로서 신앙고백을 담대히 하게 해 주시리라.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주께서 오실 때까지 보존되기를 기도하노라.’ 우리를 기관으로 분류하면 영혼과 몸이요. 그 기능으로 분류하면 영, , 몸의 三分이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미 우리 영을 금 촛대 교회로 부르실 때부터 바쳐지기로 영이 준비되어있음을 깨달은 우리의 혼은 깨달은 마음ㆍ영에 일치된 지, , 의의 신앙인격이 된 자, 혼이 온전히 보존된 자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깨달은 혼은 순교 제물로 바쳐질 것을 준비하는 목숨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살게 됩니다. 그 다음 너희 몸이 주님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되기를 원한다.’하심은 안 죽고 병 없이 건강한 몸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있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너희의 몸은 고전15:44 ‘육신의 타고난 몸으로 심겨지면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진다고 말씀하신 그 몸을 가리킵니다.

 

즉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짐은 주 재림 시 첫째 부활한 신령한 몸, 영광스런 영체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육신의 타고난 몸이 순교로써 심겨지는 것임을 가리키는바 우리 몸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속하여 영적인 몸으로 부활하는 것이 됨을 분명히 계시했습니다. 따라서 너희 몸이 흠 없이 주님 오실 때까지 보존됨은 주 재림 전 순교로 심어지고 첫째 부활의 몸으로 일으켜지는 것임을 우리에게 확실히 가리켜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이를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두움에 있지 않고 빛에 거하는 빛의 자녀요, 낮에 속한 자들이니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아니한다고 했지요. 왜요? 바로 주 재림 직전 큰 환란이 예비 되어 있고 그 환란에 성도들과 종들이 적그리스도에게 붙인 바 될 것이며 그 때에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를 순교시키며 사역할 수 있게 신앙 승리를 시켜 주실 것임을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 , 몸이 이에 합당하게 흠 없이 신앙 생활하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