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2019년 신년하례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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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부기총)는 지난 27(주일) 오후 4시 경기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부기총 제49대 총회장에 조예환 목사가 취임식을 가졌다. 조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오늘 부족한 사람이 귀한 직임을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날 부기총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연합으로 이끌어 주신존경하는 선배 증경회장님들과 수고하신 모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했다.

 

조예환 목사는 49대 총회장을 맡아 섬김의 자세로 세 가지를 다짐하면서 첫째는 부천시 복음화 성시화가 우선 되고 기도로 이 시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부기총, 둘째로 화합하여 하나 되는 일에 힘쓰며, 셋째는 이 일들을 위해 조 목사는 섬기는 갈보리교회와 부천시 기독교 연합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더 큰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했다.

 

직전총회장으로 48대를 이끈 이주영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저는 한 해 동안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며제가 부족한 면도 많고, 큰 일을 하지 못했지만 함께해주신 모든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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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대표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019 신년하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민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성양권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성봉권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성수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과 김창욱 목사(증경회장)하나가 되는 은혜’(37;15-17)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조 총회장은 겸손하여 본 연합회를 평화로운 연합회를 이끌 큰 인물이라며, 연합회가 주를 위해 존재할 때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겨주시고 축복하신다며 강조했다.

     

이어 이경일 목사가 국가발전 경제를 위하여, 오석관 목사는 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김경수 목사는 남북한문제와 안보를 위해, 이기도 목사는 부천시와 지도자를 위해, 구자춘 목사는 부천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해, 장민호 목사가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하고 이어 박동순 목사(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직전회장 이성화 목사가 취임총회장 조예환 목사에게 취임패 증정, 조예환 목사가 이주형 목사(직전총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조예환 목사가 김채우 목사(직전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법인이사 이성화 목사, 증경총회장 조주환 목사의 축사, 이재명(경기도지사), 원혜영 의원, 김상희 의원, 김경협 의원, 김상희 의원, 장덕천 시장, 김동희 의장이 각각 내빈축사를, 김영진 목사가 격려사를, 사무총장 윤문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를, 증경회장 윤상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