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제36대 대표회장 이.취임 및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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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영풍회 제36대 대표회장 이.취임 및 2019 신년하례 감사예배가 지난 22() 오전 11시 서울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정상업 목사(예장 개혁총연 총회장)가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정상업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이라는 귀한 직임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흥단체로서 한국기독교영풍회가 한국교회 성령운동에 크게 기여하고 앞장서 왔음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회장은 "섬김의 자세로 한국기독교영풍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있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한국기독교영풍회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 됨을 위해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노수우 목사(상임회장)의 인도, 김남심 목사(부흥회장)의 기도, 임영선 목사(사무차장)의 구호제창, 엄신형 목사(증경회장)'주를 위하여'(로마서 14: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화평 목사(회계)가 봉헌기도, 권영만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박종철 목사(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엄 목사는 설교에서 "살아도 죽어도 먹어도 굶어도, 다 주를 위해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라며 "훗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 분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졌던 것이나 누렸던 것이 아닌 주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물으실 것이다. 그런 영풍회가 정상업 신임 대표회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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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직전회장 신석 목사의 이임사, 직전회장에게 감사패증정, 대표회장 취임패 및 축하패 증정, 권면·격려사·축사 등의 순서로, 신년하례회는 새 출발을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 한국기독교영풍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기도회, 격려사 및 축사, 상견례, 케이크 절단 등, 오찬기도 순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