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제2차 특별신유집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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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분열사태로 인한 법적 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목사) 2018 10월 제1차 신유집회에 이어, 2019 1 21()부터 34일간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신도림)에서 제2차 특별신유집회를 열어 하나님의 신유와 이적의 현재성을 나타내는 역사의 현장을 이루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13:8)’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1차 집회와 동일하게 원거리 지역예배당을 위해 유튜브로 중계되었고, 신도림 본당에 참석한 자들은 오전과 오후, 일일 3,000여명으로, 성락교회 교인들 외에 세계베뢰아교회연맹 소속의 국내 교회와 해외 교회에서 일부 교인들이 사모함과 열정으로 자원하여 더욱 확장된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기동 목사는 강사로서 사흘간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했고, 이틀간 오전집회에서 말씀 선포와 함께 병자를 위한 안수를 일일이 해주었다. 특히 둘째날 오전엔 김성현 목사(감독권자)가 설교하고 병자를 위한 안수와 축사를 행했으며, 동시적으로 수십 명의 부목사들도 함께 이를 행함으로 병고침이나 문제해결을 받기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베풀어주었다. 이에 안수와 축사로 병고침 받은 자들은 즉시로 간증을 했는데, 암으로부터 시작하여 육체의 각종 다양한 질병과 통증으로 고생하는 자들과 가정과 사업 등 온갖 문제로 고통당하는 자들이 죄와 병과 저주로부터 자유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눈물 흘리며 간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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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이번 설교에서 병고침을 받고자 하는 자들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를 행하고자 하는 자들을 위한 말씀도 전했다. “병고침 받고자 하거나 신유를 행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예수를 성령으로 알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16:13-20)’ 신앙고백하는 참 신자가 되어 은혜를 힘입을 권리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또 귀신을 쫓아내도 귀신은 물 없는 곳 즉 구원의 표로서 침례가 없는 곳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12:43-45) 구원의 확신을 견고히 해야 하며, 예수와 함께 후사된 자로서 임금의 추상같은 권세 있는 말씀으로 내 몸에서 주인행세하는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야 한다(1:21-27). ‘오늘과 내일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리라’ 말씀하신 주님처럼(13:31-35), 죽음을 향하여 가는 우리의 사명은 신유와 축사(축귀)이니, 이를 행하여 자유케 하고 행복케 하는 임무를 부끄럼 없이 자랑스럽게 적극적으로 행할 것”을 강조했다.

 

교단 차원에서 국내와 해외 교회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장거리 교인들을 위해 교회가 세계크리스천리더센터를 개방해주는 배려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예배팀과 찬양팀 및 신유팀 운영은 물론, 차량, 안내, 홍보, 안수대상자 사전접수, 식사와 기도실 및 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 탐방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한 환경적 서비스를 마련해 줌으로서 34일간 머물며 은혜에 몰입할 수 있는 영적 환경을 조성해 주었기 때문이다. 준비조직 인력 구성 및 분과별 세부사항 사전준비를 철저히 실행한 결과, 1차 때보다 더욱 평화롭고 안정적인 질서 가운데 은혜 받은 성도들의 얼굴이 활짝 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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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회 내에서 은혜받는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 밖으로는 받은 은혜를 베풀어주는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성락교회가 참여하여 신도림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회)에 사랑의 쌀을 기부함으로 세계센터 주변 공장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불우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받은 은혜가 넘쳐서 은혜를 또한 나눠주는 이번 따뜻한 행사는 성락교회가 지역사회에 속한 하나의 지역교회로서 분열사태의 책임과 사회적 책임 및 복음중재 사명의 책임을 느낀 마음에서 우러난 것으로, 앞으로 교회집회나 대형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락교회 제공 한형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