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협 제23차 정기총회 열고, 양정섭 목사 이사장 유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90번지 여전도회관 2층 루이스기념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장합동예합 총회장 노종관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고, 예장기도총회 증경총회장 최옥석 목사가 기도, 예장중앙개혁 총회장 박길순 목사는 마 12:43~45절 봉독, 예장합동부흥 총회장 김권현 목사는“빈집을 채웁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예장개혁교회 부총회장 정광용 목사, 사)한기협 발전을 위하여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이승권 목사 등이 특별기도를 가진 후 예장개혁교회 총회장 박형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의장 양정섭 목사(이사장)의 사회로 예장개혁총회 총회장 강희준 목사의 기도에 이어 2부 회무처리가 진행되었고 임원선출에서 의장 양정섭 목사가 이사장에 유임되고, 이사에 김권현 목사, 노종관 목사, 박형렬 목사, 강희준 목사, 최옥석 목사, 임정태 목사, 양성은 목사, 이영춘 목사, 서경숙 목사, 박평원 목사, 허용준 목사, 전대식 목사, 김영의 목사 등이 유임되고, 감사에 한성옥 목사, 김문희 목사가 유임되었다.

이날 한기협 의장 양정섭 목사는 신안건 토의를 거쳐 신년도 사업안과 세입, 세출안을 전년도와 같이 통과시키고 모든 안건과 세미나 등은 이사회에 위임시키고, 신년하례예배는 사)한기협 이사장 양정섭 목사, 사)세개연 총재 김권현 목사, 사)한개협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등 3개 단체가 연합하여 하며, 3.1절 행사는 사)세개연 주관으로 3개 단체가 한다. 또한 6.25행사는 사)한개협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가 주관하고, 8.15 광복절 연합예배는 사)한기협 이사장 양정섭 목사가 주관 3개 단체가 연합하여 모든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이 외의 모든 안건은 임원이사회에서 처리한다는 결의를 끝으로 이사장 양정섭 목사가 고전 4장 1-2절을 봉독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1996년 1월 23일 당시 문화체육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정식 발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