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9-11) 금촛대교회에 계신 주님은 지금 네가 환란, 궁핍하나 오히려 부요한 자로다. 내가 네 행위, 환란, 궁핍을 아노라 하십니다. 이는 주님이 다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인정하며 칭찬하시는 말씀입니다. 왜요? 죽었으나 살아계신 분으로 나타나신 주님처럼 자신들도 똑같은 고난과 순교를 하게 되며 주님과 똑같은 부활의 영광을 받으리라는 확신을 가진 금촛대교회 사자와 성도들은 오직 그 첫째부활의 영광만을 사모하며 그 기쁨으로 매일 매일 살아가는 삶이요. 믿음의 행위임을 주님이 칭찬하는 것입니다.

또 당연히 이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따라오는 환란도 궁핍도 겪게 됨이요. 부정, 불법, 불의를 물리치고 합당치 않은 이방인의 도움도 받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주 안에서 살게 되니 당연히 궁핍하지 않겠습니까? 또 유대인들의 모독을 아신다 했지요. 그들은 실상은 사탄의 회당이라 했습니다. 금촛대교회에 증거하는 말씀을 정죄, 비판, 모독하는 오늘날의 무리들도 이런 사탄의 회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금촛대교회는 하늘 소망과 첫째부활의 영광을 인한 기쁨으로 어떤 고난도 이기며 믿음으로 열매 맺는 것은 영으로 부자요. 부요한 자인 것입니다.

이런 고난 받는 중에 앞으로 더 큰 고난이 추가로 있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즉 감옥에 던져져서 시련을 당하게 되리라. 진리를 믿는 자들에게 당연히 따라오는 더 큰 환란임에 틀림없지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법을 절대 순종하니 세상 법에 저촉되어 투옥되고 신앙 정절을 지키려니 시련과 죽임 당하기까지 하게 되지요. 이는 열흘 동안이요. 죽기까지 신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올 첫3년 반 환란 날의 날을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믿음으로 이기라는 말씀이요. 죽기까지 신실 하라는 말씀은 순교의 죽임 당하기까지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며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주님이 붙잡고 계신 것이니 또 이미 주님이 다 말씀해 주신대로 이뤄주실 과정들이니, 마지막으로 순교후 받게 될 엄청난 첫째부활의 영광으로 인하여 너끈히 순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으리라. 이 둘째 사망의 해는 사함받지 못하는 죄들로 인해(마12:31-32) 하늘 영광 불태움을 계시합니다. 그러나 순교하는 자들에게는 이런 것을 다 없애 주시겠다는 특별한 은총이요. 특전의 비밀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