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설립기념 30주년 감사예배

- 문대통령, 트럼프대통령 등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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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 30주년 기념예배


경기도 용인 죽전에 위치해 있는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11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30주년을 맞이한 이날 기념예배는 받은 은혜, 섬김과 나눔으로를 주제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담임인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의 대표기도로 하나님께 감사했으며,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가 봉독한 에스겔 2230-31절 말씀을 통하여 이승희 총회장은 이 땅을 위하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승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하나님의 뜻을 펼쳐갈 교회를 찾고 계시는 데 세에덴교회가 하나님께서 찾는 그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세상은 정신없이 무너지고 있으며, 윤리와 도덕, 하나님의 법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소리없이 무너지는 시대에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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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담임인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에덴교회는 하나님의 찬란한 약속으로 시작했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왔다. 단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던 적이 없으며 성령님의 부축하심이 없이 걸어온 적이 없다며 회고했다.

 

소 목사는 “30주년 설립기념 감사예배를 앞두고 대형체육관이나 야외운동장에서 대규모로 할까도 생각해 봤고 올해 헌당을 하려고 계획도 했다. 그러나 여러 모양으로 사회적 비판과 공격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의 초상이 제 마음 속에 드리워졌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마음 속에 우리 교회에 30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섬김과 나눔으로 보답해야겠다는 감동을 주셨으며, 30주년을 기념하는 모든 헌물과 성도들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헌당을 뒤로 미루고 40여억 원을 출연해 30여 가지를 섬기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날 구제, 도움, 장학, 선교, 평화와 문화 등 다섯가지 나눔 주제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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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각장애인협회 쌀 나누기 용인시 김장나누기에 25000만 원 지원 이웃 32가정 도움이 필요한 28개 교회에 66800만 원이 전달 총신대에 2억 원, 광신대 1억 원, 개신대학원대학교 3000만 원 각 지원 우당장학회에 5000만 원 등 66400만원이 후원했다.

 

또한 GMS와 기독신문 등 총회 및 유관기관 18개와 해외선교 10건에 14500평화와 미디어 선교에 있어 3가지 사역과 4개 작품에 8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문 대통령은 새에덴교회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린다.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이 땅에 실천하고 계신 새에덴교회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며,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특별히 3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섬김과 나눔의 행사를 갖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에덴교회가 우리 사회의 빛으로 소금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여의도순복음 이영훈 총회장,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 백군기 용인시장, 예장합동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광신대 정규남 총장, 예장합동 최우식 총무가 축사로 축하했으며, 경기남노회장 이우행 목사와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단국대 이사장 장충식 장로가 격려사로 격려했다.

 

특별기도 순서로는 오인호 목사(창대교회), 이은철 목사(강화임마누엘교회), 최병철 장로(중심교회), 각각 미래 새에덴교회를 위해, 총회와 한국교회 생태계를 위해, 대통령과 경기회복 남북평화를 위해 특별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홍정이 목사, 서기행 목사, 김명규 장로, 김영진 장로, 김진표 장로, 황우여 장로, 채의숭 장로, 서철원 박사, 박정하 장로, 조민제 회장, 한용길 사장, 감경철 회장, 천영호 장로, 김명전 대표, 서헌제 박사에게 특별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새에덴교회 성도들 중에 30년 근속패, 25년 근속패, 자녀 25년 근속패가 수여하며 헌신과 수고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