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정통총회 54주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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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총회는 지난 917 11시에 구로동 평안교회에서 총회장 양정섭 목사는 54주년을 맞아 정기총회에 앞서 1 개회예배, 2 회무처리에서 새로운 임원선출로 회기를 이끌게 되었다.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의 인도로 1 예배가 시작되고 부총회장 이영춘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복독(1:7-8), 총회장 양정섭 목사는크리스천의 4 신앙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은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빛과 십자가의 사랑의 열매, 성령의 바람, 죄인의 회개의 눈물 가지 힘으로 살아갈 당부했다.

 

따라서 총회장은 본문말씀에 등장하는 에바브라에게서 배워야 신앙으로 진실을 실천해야 한다. 진실과 참은 그리스도인의 생명과도 같다. 그렇기에 생각부터 진실해야 하고, 행실 또한 진실하게 생활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을 배워 실천한 에바브라처럼 우리도 진실하신 주님을 본받으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진실한 동역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 정기총회는 한성옥 목사(인천노회장) 기도로 전대식 목사(서기) 총대 보고에 이어 의장 양정섭 목사가 개회를 선포했다. 회의록서기 최은희 목사를 임명하여 회의 내용을 기록하게 하고, 회의록 보고는 유인물대로 하며, 이어 사업보고, 재정보고, 노회보고, 임원회 보고 역시 유인물대로 결의했다.

 

임원선거에 들어가 총회장 양정섭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김흥룡 목사, 이영춘 목사, 김인호 목사, 양성은 목사, 한세전 목사 등이 유임되고, 상임총무 임정태 목사, 총무 박평원 목사, 부총무 임세준 목사, 협동총무 김두경 목사, 강대하 목사, 서기 전대식 목사, 부서기 민경구 목사 등도 유임되었다. 따라서 회의록서기 최은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영숙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회계 김영의 목사, 부회계 김병섭 목사, 감사 한성옥 목사, 이순례 목사 등은 유임되었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 사업안, 예산안 등이 가결되고, 회의록채택은 차후 정기총회에서 보고하며, 기타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의장 양정섭 목사가 고전 4:1-2절을 봉독하고 월례회장 한세전 목사의 축도로 폐회되었다.

 

한편 예장정통총회는 금년 54차를 맞이한 총회는 합동측 서울노회 배재민 목사, 박복경 목사, 최수영 목사가 뜻을 같이하고 총회를 창립하고 반세기에 이르기까지 부흥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