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한영, 103회기 신임 총회장 신상철 목사 선임

부총회장 유재봉 목사, 김진수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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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총회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290~42 서울한영대학교 본부동 대강당에서 총대 227명이 참석 “사랑으로 연합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103회기 성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되어 신임총회장에 신상철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서기 이게신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진행되고 경기남노회장 강성민 목사가 기도를, 총회장 김시홍 목사는 시 84:5~7절을 인용“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따라서 회계 박영애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2부 성찬식은 부총회장 신상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어 직전총회장 최규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영총회는 제103회기 회무처리가 회순에 따라 진행되고 임원선거결과 총회장 신상철 목사(경기노회), 부총회장 유재봉 목사(동서울노회), 장로부총회장 김진수 장로(중부노회), 서기 이영열 목사(서울노회), 부서기 김정부 목사(경기남부노회) 회의록서기 전종규 목사(서경노회) 회의록부서기 김다은 목사(동서울노회), 회계 한미량 목사(경기노회), 부회계 강계환 목사(부산노회) 총무 김명찬 목사(서울노회)이며 행정감사에는 정충원 목사(수도노회), 회계감사 김성섭 목사(경기남부노회) 등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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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임총회장 신상철 목사는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여 중점사업에 매진할 것을 취임사에서 밝혔다. 1. 총회의 실정에 맞는 규정을 보완하겠다. 2. 노회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쓰겠다.


3. 한국교회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총회의 위상을 세워 가겠다. 4.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사역에 도움이 되겠다. 5.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의 제정 반대와 올바른 개정을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 6. 총회 교역자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동역자의 동질성 향상으로 연합과 일치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