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보수개혁, 총회장 박국평 목사 주요임원 재선임

비상하는 총회(40:31)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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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총회 103 정기총회가 지난 9 10() 오전 11 군선교회관에서비상하는 총회(40:31)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 박국평 목사를 비롯하여 주요임원진이 선임되었고, 동성애 차별 금지법과 이슬람 대책방안, 이단 사이비 강력 대처, 종교재산 관리법 대처 등에 한국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적극 임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발전을 위해 회원을 영입하되 실행위원회에 위임하여 선별 영입하기로 했다. 1 예배는 임상원 목사(부총회장) 사회로 진행, 어귀선 목사 기도, 인도자가40;31 봉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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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박국평 목사는비상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면서 다시금 봉사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 합니다 "개혁주의 보수정통신학과 칼빈주의에 입각한 교리를 근본으로 하는 교단은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세상에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단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103회기는 비상하는 총회의 면모를 다져나가는데 주력하겠다" 전했다.

 

이어 한동연 목사의 봉헌기도, 장성철 목사(협동총무) 광교, 박화용 목사(부총회장) 축도로 1 예배를 마치고 2 성찬예식은 곽규성 목사의 집례, 최희선 목사가 위원으로 거행되고 3 회무처리 시간을 가졌다. 보수개혁총회는 교단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3 상임총회장제도를 신설하였고, 현재 김명희 목사가 2 상임총회장으로 임기 3년의 2년차 재임 중이다. 상임총회장은 교단 총무와 총회장을 두루 섭렵하고 교단의 대내외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 직책이다.

 

김명희 상임총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제 우리 교단은 겸손히 앉아만 있을 때는 아니다. 살아 움직여 꿈틀거리며 마음껏 날아야 때다. 겨자씨가 나무가 있는 것은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에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에 비상하는 총회가 있다." 전했다.

 

103 예장 보수개혁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박국평 목사 상임총회장 김명희 목사 부총회장 임상원 목사, 박화용 목사, 박주용 목사, 김의태 목사 서기 서추석 목사 부서기 어귀선 목사 회록서기 장성철 목사 부회록서기 박승호 목사 회계 곽주희 목사 부회계 김혜영 목사 감사 이영진 목사, 정형조 목사 총무 김학범 목사 협동총무 장성철 목사 실행위원 박화태 목사, 곽규성 목사, 설화영 목사, 오세억 장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