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협, 중부지회설립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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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 한기보협,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지난 731() 충남 대천시 동구 대전로27 평안빌딩 403호에서 중부지회(지회장 진공열 목사)를 설립하고 시무식을 갖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의 인도로 법인이사 조정근 목사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의 설교, 자문위원 이의근 목사의 격려사, 중부지회장 진공열 목사가 인사를, 상임회장 신한철 목사의 광고 후 공동회장 김주상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이날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관계”(왕하18:5-8)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히스기야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였는데 그 비결은 기도에 있었다하고, 히스기야를 축복하신 하나님이 중부지회를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과의 좋고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여야 하듯 협의회와 지회가 그런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며,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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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단체도 마찬가지이다. 관계에 틈이 생기면 그 관계는 깨진다하고, 한기보협 산하 여러 교파가 7개인데, 하지만 관계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교통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의근 목사는 격려사에서 “중부지회가 한기보협이 지향하는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충청권에서 감당되어지기를 원하며, 지회장 진공열 목사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며, 한국교계에서 사단법인으로서는 1호인 본 협의회로서 정체성을 바로 세워 작금의 국가적인 현실을 직시하여 차든지 덮던지 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한기보협의 위상을 바로 세워주기를 바라며 치하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중부지회장 진공열 목사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에게 귀한 직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이날 예배 후 중부지회 현판식을 가졌다.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