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20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선출

미기총 20 발자취 이야기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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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6 25일부터 27일까지 텍사스 달라스 소재 달라스 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25 총회 첫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예배, 통일기도회, 미기총 세기총 간담회, 지역 교회협의회와 미기총 임원회, 교단장, 세기총, 선교단체장 간담회 등이 10시까지 계속됐다.

 

26 둘째 날에는 오전 830분부터 20 미기총 정기총회(1), 목회자 재정관리 세미나, 정기총회(2) 등의 순서로 진행된 , 저녁 시간에는 다시 통일기도회, 그리고 미기총 임원회와 공천위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미기총의 20 발자취( 사무엘 목사 인도) 돌아보고 선교 보고(김종택 목사) 있은 , 대표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폐회예배로 마무리됐다.

 

신임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남북 정상이 만나고 미북 정상이 만나 한반도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긴 하지만 세습에 의한 북한정권의 실체를 올바로 알고 6.25 같은 비극이 다시는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전세계가 인권이란 미명하에 성경의 기초를 파괴하고 동성애를 인정하고 옹호하는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짧은 미국의 이민 역사 가운데 미주에 4500 한인교회을 세우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조국과 미국을 영적으로 살리기 위한 섭리하고 생각한다. 이제 20 총회를 맞이하는 미기총은 18세기 디엘 무디의 부흥운동과 1907 장대현 교회의 부흥을 재현하는 역사를 일으키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3 미국과 한국 한인 디아스포라 750만을 아우르는 사단법인 세계 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와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 수명의 세기총 임원들도 참석하며 미기총 총회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총회 개회예배는 황경일 목사(19 대표회장) 담대하라( 1:6), 통일기도회는 이성철 목사(달라스교협 회장) 하나님 마음( 37:13-23), 폐회예배는 심평종 목사(20 신임대표 회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60:1-3) 등의 각각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임하는 황경일 목사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도 미기총 신임회장 심평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기총은 현재 미주 50 주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올해 초인 지난 1월에는 전역의 125 교협들이 함께 모여 미주한인교회 115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며 미주 한인사회를 향한 예배와 선교, 봉사의 정신을 갱신하는 기회로 삼고자 다짐한 있다.

 

미주 4,500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미기총은 16 총회의 결의에 따라 구성된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윤사무엘 목사, 사무총장 임형태 목사, 서기 박병석 목사) 의해 지난 20 역사를 정리, 교협의 활동상황, 회원들의 설교, 기도문, 수필, 간증을 모아 편집하고 교협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여 미기총 20 발자취 이야기 발간했다.

 

남가주지역에서 미기총 대표회장으로 섬긴 역대 목회자는 3()심학구 목사, 10 한기형 목사(LA), 13 송정명 목사(LA), 16 한기홍 목사(LA-OC) 등이며 차기 회장에 OC교협 증경회장 민승기 목사(갈보리장로교회 담임) 내정되어 있다.

 

또한, 1988 창립 당시의 초대 회장은 박희소 목사(당시 뉴욕장로교회 담임,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희민 목사의 형님 목사)였다. 새로 추대된 미기총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심평종(로턴장로교회 당임)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 지역공동회장 (서부) 민승기 목사(수석) (동부)이대우 목사 (남부)나성균 목사 (중부)이성철 목사 (사무총장)이재덕 목사 지역 총무: 조흥수 목사 미기총 전국기도연대위원회 대표 한기홍 목사외 이십여 명의 임원 목사(강순영 목사(JAMA 대표) 전역 21인의 분야별 분과 위원장 포함)

 

윤우경 기자